성능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록키가 트레블이 훨씬 짧구요..크로스 컨트리 하시기엔 록키가 훨 낫죠..무게 차이와 재질 차이인데 성능의 가격만큼의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네임발류가 한몫 하죠. 제가 지금까지 5여대의 자전거를 타왔지만 최고로 기억에 남는 자전거가 록키입니다.지금도 돈이 있다면 정말 꼭 소장 하고 싶은 자전거이지요.바빙은 약간 있는편이구요..(그런데도 굴리면 이상하리만치 탄력받으면 나갑니다.)프레임의 강도는 대단히 좋습니다.지오메릿도 한국인 체형에 그런데로 맞는거 같구요..(제생각)2년정도 탔는데 스윙암의 유격이나 비틀림 전혀 없었구요(전 이거 타구 2M 드랍도 했어요.)험하게 탔는데도 강도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XC프레임이라도 노스쇼어 스타일쪽 경향이 강해서 프레임 강성이나 그런거는 죽음입니다.. 그래도 NRS시리즈만큼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프레임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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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은 아니도 저도 곁다리 질문 하나만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한 지금의 록키 마운틴 TSC는 스칸디움 합금이고, 어디에선가 들은 바에 의하자면 이전에는 그냥 알미늄으로 만들어졌었다고 하더군요. 혹시 언제부터 스칸디움 합금으로 바뀐지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맨첨부터 스칸듐 합금으로 나온건지도 모르겠고....) 참고로 제가 아는 바에 의하자면 두 프레임 모두 '바빙' 패달질에 따른 시소현상과 관련되는 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게는 자이언트가 아마 200-250그람 정도 더 나갈거고요. 당근이겠죠. 자이언트 NRS Team은 그냥 알미늄이니까. 제가 듣기로 스칸듐 합금은 상당히 물르다고 하던데 - 넘어져서 바위 같은데 부딛히면 오목 들어간다는군요. - schwinn님dl 2M 드랍을 하셨다니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혹시 알미늄 버전 아니었을까요. 가격을 보니 자이언트는 제가 있는 독일보다 한 40만원 싸고 록키는 한 120만원 비싼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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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더 쓰자면 록키가 트레블이 훨씬 짧다는 말씀 중에서 트레블이 리어 서스펜션의 트레블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제가 아는 한 정확한 정보는 아닌 듯 싶군요. 2002년 이하 버전은 잘 모르겠고, 제가 아는 한 2003년 록키의 리어샥 트레블은 100mm입니다. 자이언트는 95mm이고요. (록키에 관한 정보 출처 : 독일 마운틴 바이크 테스트기. 자이언트 : 자이언트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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