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의 2배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지금 알투스부터 차례대로 업그레이 해가면서 데오레까지 왔지만, 성능은 글쎄요 -.-; 다만 확실한건, 처음에 보여주었던 칼같은 변속능력이 단계가 올라갈수록 좀 더 오래동안 보여준다라는 느낌..스프링 탄성이 좀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경량화도 된다고 하지만, 변속성능에서 눈에 뛸정도는 글쎼요 -.-;

데오레가 언덕에서 변속이 안된다라... 음... 데오레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혹시 기름칠 해보셨어요? 체인에는 체인 건식 오일을... 스프라켓 닦아주시고, 드레일러 스프링 청소하고 테프론 스프레이나 오일을 조금 쳐 주시고, 케이블 뽑아서 한번 쑤욱 닦고, 오일 쳐 주시고... 그렇면 드레일러가 총알같이(비 맞아 뻑뻑한 드레일러 이렇게 청소한번 해주면 그 느낌)튑니다... 처음엔 한단계 변속시킬려다가 너무 잘되어서 2~3단씩 막 올라가죠. 황당~ ㅡ_ㅡ;

드레일러가좋다고 성능이 배가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그나마 등급이 높으면 조금가볍고.. 좀더 섬세하게 변속이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변속도 좀빠른거같구요...물론 XT까지는 내구성이 향상돼는것같습니다

케이블이 늘어났을 수도 있습니다..비 맞고 관리 안해주니 케이블이 늘어나서 변속이 잘 안되더라구요..
내구성의 경우 lx까지의 경우 실드 베어링은 안 쓰였고 xt부터 실드 베어링이 장착되 있더군요(2개중 1개만) xtr은 2개 모두 실드 베어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