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코나를 사서 16 프레임을 잘못재서 18인줄 알고 하마트면 교체할뻔 했던
초보입니다.... (안장밑까지 재는게 아니더군요...ㅡ.ㅡ;;)

제가 요즘 타는것보다 잔차 닦는 재미에 빠져 있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먹고 열심히 닦다가 시커먼 카세트를 닦아보았습니다.

반짝이는 윤활류만 없애려고했는데.... 검은색이였던 넘이 하얗게 바뀌더군요.
놀랍기도 하고 신기해서 닦고 또 닦았더니 아주 새하얀넘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제일 큰 톱니는 하얗게 됐는데....
그 아래 작은것들은 닦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괜히 얼룩이 진것처럼..... 흑백의 부조화만.....ㅠㅠ

순간....불현듯 떠오른것이 이걸 분해해서 닦아보면 어떨까.....였습니다. ^^;

샌드위치처럼 겹겹히 되어있던데.... 따로따로 분해가 되나요?
분해를 된다면 어떻게 하는지..... 어떤 공구가 필요한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며칠전에 용어도 모르면서 프레임교체 운운해서 고수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ㅡ.ㅡ;;;

무더위에 요로결석 조심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