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라면 그리크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저도 173cm입니다. 16인치타지만서도 가끔가다 좀.. 작다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전에 일자쓰다 지금은 라이져쓰는데, 개인적으로 일자가 더 편했던것같습니다. 근데,, 라이져가 더 비싸고 뽀대가 나는지라 라이져에 맞쳐타고있지요. ^^;;
이거쓰다 똑! 뿌라지면 더~ 긴것쓸라하는데요.
폼.. 나잖아요.
프레임이 커서 문제되는 것 중에서 안장에서 핸들바까지의 거리는 스템을 짧은 것을 쓰거나 라이져바를 사용함으로써 혹은 두 가지를 겸용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라이져바만 사용하더라도 그것이 휘어진만큼 스템이 짧아지는 효과를 가져오고 그만큼 더 자신의 체격에 맞출 수 있는 것이지요.(핸들바의 길이가 어느 정도인가, 몇도로 휘어졌는가에 따라 스템길이의 단축폭이 변합니다.) 프레임은 그대로인데 스템의 길이만 조정하는 경우 애초에 프레임 설계자들이 의도하였던 적절한 체중의 배분(일부는 안장쪽으로, 일부는 핸들쪽으로...)이 약간 바뀌는 것은 감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체중분배의 변화로 라이딩에도 약간 변화가 생기겠지요... 직접 시험해 보시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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