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사 산악자전거를 하나 사서 한창 타고 다녔더니 마눌님이

자기 것도 하나 사라고 해서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프로카를

주문한 초보 라이더 입니다. ^_^

다름이 아니라 제가 몇번 신나게 달리다 넘어져 보니...

(도로에서 턱 8바늘 꼬매고 팔꿈치 무릎팍 다까지고....T_T)

울 마눌님의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보호대를 사려고 하는데요...

제가 그 때 사고 이후로 바이크존에서 나온 팔꿈치와 무릅 보호대를

사서 쓰고 있는데 라이딩만 목적으로 하면 무릅 보호대를 끝난 후

집에 와서 벗고 샤워 하면 되지만 어디를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사용하면

보호대가 무척 걸리적 거리더군여... 목적지에 도착한 후 벗은 다음

이것을 어찌해야 할지.....-_-;

그래서 이번 마눌님 것으로 보호대를 사려는 것은 발목까지 내려 오는 것이

아닌 무릅만 보호하는(인라인스케이트 탈때 쓰는것) 것을 사서 부피를

줄여볼까 하는데 이것을 사도 괜찮을까요?

패달링을 할 때 이것이 걸리적 거리진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무릅보호대를 산다면 어떠한 제품이 좋은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ps. 그리고 리자드시킨 무릅 보호대에 대해 아시면 답변 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