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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 수분 과다섭취 사망 가능성"

곰바2003.07.18 12:08조회 수 747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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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운동중 수분 과다섭취 사망 가능성
[YTN 2003-07-18 11:03:00]

마라톤 등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너무 많은 수분을 섭취하면 저 나트륨성 뇌장애로 중태에 빠지거나 심지어 숨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대학은 피 속의 나트륨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뇌가 부어오르는 장애가 생길수 있으며 군인들이나 여성 운동선수들이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같은 뇌장애로 지금까지 적어도 7명이 숨지고 250명이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운동선수들이 탈수증을 예방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한 시간에 스포츠 음료 600에서 천200㎖를 마셔야 한다는 음료 제조업체들의 권고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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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이런 기사를 봤네요.
여름철 라이딩 중에 물은 어느정도를 먹어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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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그럼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고 안먹어도 안되면...얼마를 먹는게 가장 적당할지....
  • 목마를때 많이마시지말구 시간나는대루 한모금식..

  • 물을 쭈쭈바 통에 얼려서 계속 쭉쭉 빨고 다니면 되겠군여.. ㅋㅋ

    녹는 속도가 있을테니.. 적당히 섭취되지 않을까 하는.. ㅡ.ㅡ^
  • 농도가 낮아도 안되고 높아도 안된다면 ㅡㅡ;; 뭘먹으라는거지.. 역시 파워에이드50에 물50이 적당한것인가 ㅡㅡ;; 그래도 mtb선수들은 원체 경기진행이 빨라 물먹는게 좀 적은편이죠..
  • 1990년 코렉스 12단을 끌고 서울/목포 편도 라이딩 한 적 있습니다. 그때 허리색에 소금을 넣고 가면서 하루 세번(? 기억이 가물가물) 한 움큼씩=대략 밥숟가락 1.5개 분량씩 먹었습니다. 소금을 먹을 때와 안 먹을 때 피로도에 확실한 차이가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 격렬한 운동중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음료수를 마시면 위경련의 위험이 크고 또한 흡수되기위해서는 체온과 비슷해져야 하는데 이때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 단순 물보다는 이온음료를 같이 먹는게 좋을거 같네요..
  • 하루 점심 저녁 그렇게 먹나요?
  • 한여름 도로 라이딩에는 소금을 조금가져가 드시면 갈증이 덜합니다.
  • 오...물너무 많이먹는것도 좋지않군요...@0@;;;
    적당히먹어야할텐데...어느정도일지-_-;
  • 운동으로 많은 땀을 흘렸을때 소금을 먹는건 잘못된 위험한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땀 중에 염분도 빠지지만 그것보다 더많은 양이 빠져나가는건 수분입니다. 몸은 전해질 농도가 적정수준을 유지해야 하는데, 수분이 더 많이 빠져 몸속은 오히려 염분 농도가 더 올라가서 염분농도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소금을 섭취하면 혈압상승등으로 위험을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중에 나와 있는 스포츠 음료들은 염분농도와 바로 에너지로 사용되어지는 당분등 흡수율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스포츠 음료를 적당량 마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 저는 물한통에 티스푼으로 소금 하나반정도를 타서 다닙니다. 원래는 좀더 짜게 마셨는데, atxle 말씀처럼, 소금을 먹지말라고 해서, 맹물을 갖고 다녔는데, 오히려, 갈증이 심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빨리 지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충 이렇게 저렇게 타마셔보니, 티스푼 하나반정도가 적당하게 느껴졌습니다. ..
    그리고, 나눠서 마시는 물통의 오염도 증가를 고려하면, 적당량의 소금은 오염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소금으로 섭취하는것이 잘못된것이고, 염분농도가 0.3% ???(잊어버려서...) 정도 농도의 염분이 희석되어 있는 음료를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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