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도 있습니다 뭐 이동을 지하철로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군요.. 법규 문제보다는 관행쪽이 좀 부정적이었는데 많은수의 라이더들이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기본적인 예절만 지켜준다면 승객들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덧군요..

법으로 제정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들은 자전거와 전철을 연동화(집에서 지하철까지 자전거. 그리고 이동... 다시 목적지까지 자전거)시켜서 차량의 교통량을 매우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단 우리나라에서는 지하철에서 복잡하고 또한 다칠수 있으므로 일단은 지하철 관계자 쪽에서 안된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자세한건 저도 모릅니다~

일단 지하철엔 수화물 규격이 존재합니다. 길이높이너비가 얼마 이하여야하는데..
자전거 두께는 거의 안되니 무시하더라도 길이랑 높이가 꽤 되기 때문에
아마 앞뒤 바퀴를 다 빼야지 규격에 무사히 통과할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휴대품 금지조항에도 승객에게 위해를 끼칠수 있는 물건등은 가지고
들어갈수 없게되어있습니다. 자전거를 위험물품 품목에 넣느냐 여부는
역마다 승무원마다 다 제각각입니다. 요건 우기시면 됩니다.

유럽에는 버스 앞에 자전거 싣는 캐리어가 달려있다 더군요 ㅡㅡ;;

걸리면 5700원 입니다.
무슨 법인지 모르지만.. 지하철 역무원이 가지고 있는
책에 나와있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근데.. 가지고 타도 뭐라고 안하는 역이 있는가 하면..
죽어도 안된다는 역도 있습니다.. 운좋으면 안걸리고 운나쁘면.. 걸리죠..

저도 자주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을 탑니다. 딱 두 번 역무원이 잡더군요. 그래서 이래 저래 물어보았더니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규정에 나와있어서 자전거는 안된다구요. 단 접는 자전거는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역무원들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지하철에 탈때 맨 앞칸이나 뒷칸에 타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해서 타셔야 합니다. 자전거 탑승은 원칙상 규정에 없으니까요.

접는자전거도 안된다 하던데요..공문 떨어진거 보여주면서 그러더군요..그래서 버스에 실어서 왔죠..^^1005번 버스타고 분당서 광화문까지..

윗분 버스 짐칸에다서 싫엇다능건가??

아뇨...바퀴 떼어서 노끈으로 묶고 들고 탔어요..기사아저씨 친절하게 뒷문으로 타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