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까지 오신 다음 판교 인터체인지 직전에서 좌회전 하시면 판교에서 인덕원 넘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그 길을 타고 넘어가시면 인덕원이 나오고 인덕원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작은 고개 하나 넘으시면 바로 과천이 나옵니다. 판교, 인덕원 사이의 고개가 해발 280미터 정도 되는데 여기가 조금 힘드실 수 있겠네요.

다른 길로 가시려면 분당에서 양재방면으로 가시다가 양재가기 전에 양재대로 만나면 좌회전 하시고 그냥 직진만 하시면 관문 사거리가 나오고 관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시면 과천이 나옵니다. 거리는 이길이 훨씬 멀겠지만 심한 고개는 없습니다. 관문 사거리 전에 경마장 가는 작은 길 따라서 가셔도 됩니다. 화물 터미널 지나서 나오는 작은 고개 넘자마자 왼편으로 화훼 단지 들어가는 작은 길이 있는데 그 길 따라 가면 경마장이 나오고, 서울 대공원까지 가서 과천대로를 지하차도로 건넌후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면 과천 6,7단지가 나옵니다.

분당 과천 사이에 청계산이 있어서 인덕원 방면으로 가시면 청계산 남쪽의 고개를 넘게 되는 것이고, 양재쪽으로 가면 청계산을 북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어느길로 가나 다 20Km가 넘는 코스가 될 것 같군요. 매일 출퇴근하기가 쉽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좋은데 근무하시네요. 출퇴근 여건이 되신다니 더 좋으시겠습니다. 운동삼아 잔차로 다니기 좋은거리 같습니다. 거리는 대략 25~26km 이구요. 백현교 건너서 인덕원으로 넘어가는 57번도로 타고가다 운중저수지쪽 언덕을 넘어가면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