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락샥이 그렇다면.. 화이트는 좀 낫지 않을까요?

서스펜션 싯포스트 샥에 대해 저도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직접제작하거나 앞샥의 부품으로 개조를 하여 하는것도 생각해봤죠..!! ㅋㅋ 앞샥 또한 오일샥을 에어샥으로 만들어 볼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역시 돈이 문제군요..^^ 커스텀 제작은 역시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옆으로 조금 흔들리는 안장샥을 써 보았는데 그 유격이 주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더군요. 개인적이 거라 절대적으로 영향이 없다는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다만 그 놈을 쓰다가 다시 일반 싵포스트로 왔더니 궁뎅이가 갑자기 아프더군요...-_- ...그리고 좀 무겁더군요.

화이트는 모르겠구요... 켄델에서 CODA 브랜드로도 나옵니다.. 에어샥인 기억이... 전 락샥 쓰는데.. 전혀 불편함 못 느낍니다.. 단 겨울엔 많이 딱딱해지는 경향이..무게요? 못느끼겠던데요...좌우 흔들림이라... 조금은 있는데.. 정도는 약 좌우 합해서 2미리 되려나?몸으로 느낄 수 있나요> 더 심하면 당근 수리를...

저는 두가지를 다 써 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화이트에 점수를 더 주고 싶은데
가격이 몇만원 더 비싸죠.. 제경험상 락샥에서 유격의 느낌은 없었지만 이건 엘라스토머에 의한 충격흡수이고 Travel이 50 mm인데 비해 화이트껀 에어 샥입니다. 씻포스트 맨 밑에 샥펌프로 에어를 넣는 주입구가 있어서
매뉴얼에 나와 있는 대로 몸무게에 맞춰서 압력을 넣도록 되어 있으며 Travel도 63 mm입니다..
느낌은 두개의 현저한 차이는 없으나 화이트께 그나마
충격흡수가 조금 더 느껴지는데, 진짜 리어샥에 비해 충격에 대한 반응도 미약하고 리바운드도 않좋죠...
제 소견으로는 진짜 리어샥의 느낌을 기대하고 장착하면 실망이 크나 딱딱한 하드테일 자체보다는 조금 낫겠지 하고 장착하면 그런대로 기능을 느낄수 있다고 표현하는게 맞을것 같군요...
참고 하시길....

전 지금 유스 XCR 샥을 쓰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강하고 부드럽습니다. 아마 제일 고가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