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의 성능의 절반 이상은 세팅이라고 하지 않나요? V 브레이크 구조에서 어떤 녀석도 제동력이 부족하지는 않는걸로 압니다 ^^

역시, dhunter님 답변은 묘한 여운을 주네요...
성능은 세팅으로...패드만 교체해도 많은 잇점을 누릴 수 있고, 사용상의 차이는 `느낌`의 미묘한 차이 뿐입니다. 세팅에 1차적인 관심을...

일반적으로 캔틸레버타입의 V브레이크의 핵심은 패드와 림이 얼마나 평행하게 다으면서 많은 마찰을 일으킬수 있느냐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마노 XTR등의 4 LINK방식이 이런 점에 충실하다할수 있겠죠.

그리고 적으신 두 제품을 확인해 보니 굳이 차이를 찾으라련 디지트 3는 209g, Ti는 165g정도의 무게 차이와 오버코트라 해서 브레이크 암에 연결된 브레이크 케이블에 달린 자바라식 고무 튜브를 개선해서 이물질의 접근을 차단한다고 써있네요.

3.0과 Ti의 차이점은 여러가지가 았습니다
1. 브레이크 슈 교체 방식
2. Speed Dial 유무
3. 소재의 차이
4. 기타....

그 중에서 브레이크 슈와 speed dial이 좀 차별화된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