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집에서 할수 있습니다. 다만 휠 트루잉 스텐드와 스포크렌치가 있어야죠. 더불어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안해보셨다면 샾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꽤 머리아플겁니다.
샾에서는 각 바퀴당 2만원정도의 공임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f288gto님 말씀처럼 집에서 하시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공임이 보통 2만원 하니깐요 차라리 공임주시고 옆에서 구경하시면서 배우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스포크렌치 하나면 가능합니다. 다만 헷갈리고 까다롭고 그렇죠.. ㅎㅎ 완성햇는데 뭔가 하나잘못끼웠다던가.. 짱구가 된다던가.. 하는 경우도 왕왕 있죠.

스포크 렌치만 들고 하니까 전체적으로 좌 또는 우로 치우쳐 있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저도 트루잉 스텐드가 없어서 나중에 할때는 프레임에 기준이 될만한 것을 고정시켜놓고 해 보려구요... 프레임 뒤집고 양쪽 체인스테이 사이에 자를 하나 붙여버리면 눈금봐가면서 잡을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스포크 다 걸고 장력대충 맞추고 나서 타이어 끼우기 전에요.

hub 사이즈가 같다면,옆에 완성휠 놓고 보면서 하심,시간은 걸리겠지만,더 애착이 갑니다...렌치의 회전수를 일정하게 돌리고 마지막엔 샵에서 손보면 공임 줄일겁니다....hub 사이즈가 많이 틀리면 스포크도 바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