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올렸는데 답이 없어서 다시한번 더 올려봅니다. 죄송합니다. (__)

암을 아는녀석에게 중고로 샀는데 기본적인 청소도 안해서 주더군요.
이제 잔차 탈일없다고 볼일도 없다는의미인지는 몰라도 심히 기분은
안좋았습니다.
머 청소하고 하는걸 귀찮아 하는편이 아니라서 직접청소를 시작했습죠 ㅡ_ㅡ;
와샤는 제일얇은놈은 이미 녹이 슬었더군요 (승질나죠 ^^;)
구석구석 닦을수도 없고 해서 카트리지 분리후 WD-40을 기냥 뿌렸습니다.
고무부분에 안좋은거 물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하고 싹 닦을꺼기
때문에 뿌렸죠.
그런데 문제는 움직여보니 이놈이 암을 프레임에 고정하는 볼트 꽂는 부분에
구멍이 있고 그구멍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그 부분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인지 아주 뻑뻑하고 모래알이 구르는
느낌이 나더군요. 앞뒤 4개가 전부 나면 원래 그런거군이라고 생각이나
하겠지만 2개는 나고 2개는 안납니다. 모래알이 작은원통과 큰원통 사이에
끼여서 움직이는 느낌이더군요.
뿌리기전에는 물론 구리스 떄문에 이정도의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분해해보려했지만 LX같이 쉽게 분해가 안되더군요.
제가 지금쓰는게 LX라서 2번정도 분해해봤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어떻게 푸는냐는 것입니다.
부연설명이 너무 많았던거 같군요. ㅎㅎㅎ
혹시 푸실줄 아는분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