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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타이어 살릴수 있을까여?

상민2003.07.31 20:32조회 수 42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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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레이서 파이어 xc 인데 브레이크 셋팅 실수로 옆면이 닳아서 파스비스꾸리 하게 됐습니다..한 1.5 센티 정도 찢어졌구요. 트레드도 거의 살아있는 놈이
라서 버리려고 하니까 가슴이 찟어집니다. 이거 어떻게 붙일수 없나요? 재질이 고무아닌가요? 고무전용 접착제로다가 안에 펑크패치같은 고무 재질로 대어준 담에 붙여 버리면 안될까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구...아깝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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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못 살립니다. 접지면이 펑크나면 때우면 되지만 옆이 파스난건 버리시고 새로 사시는게 심리적, 육체적으로 안전할듯.... 산에서 다운힐중 파스가 나서 넘어진다고 생각하면.... (으~ 끔직합니다.)
  • 버리세요. 과감하게..안전이 최고지요.. 산에서야 큰 문제는 없을지도(속도가 빠르지 않으니) 그러나 도로 다운힐에서 사고 나면 생명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버리세요
  • 타이어에 붙이는 패치있는데요...
    그거 상당히 두꺼워서 1.5센티정도면 무난히 커버할겁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윗분들 말씀이 맞긴합니다만
    솔직히 멀쩡한 타이어 버릴려면 아깝긴 하죠....
  • 한번 사고나면 몇만원이 아니라.몇백이 깨질수도 있다는걸..생각하시고 바꾸시는게..안전제일.
  • 상민글쓴이
    2003.7.31 22: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걍 포기해야 겠네여~~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음..경험담입니다..제꺼두 트레드가 95% 정도 살아있는데 그렇게 되서 안쪽 바깥쪽으로..펑크패치(등산신발 수제화용 본드 사용)했는데 아차산 다운힐중..0.001초만에 퓨~슉 바람 빠져버리던군요..겨우 살았습니다!! ^^;; 이제 어케하셔야할지 아시겠죠??
  • 버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군요. 과감히 버리시길. 가슴이 찢어지고 지갑이 찢어지더라도 목숨이 찢어지는 것 보다는 가벼울 듯 싶습니다. 흐흐. ^^
    저도 예전에 1cm 정도 찢어진 타이어를 안쪽에 필름이나 고무를 대어 수명이 다하도록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경험담을 들으니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겠군요. 그러고 보니 타이어 패치라도 비상용으로만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빨리 버리시는게 돈 버는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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