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탄지 이제 1년정도 되어갑니다. 평소에 한강고수부지를 많이 탑니다. 그냥 제일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죠.

고수부지를 달릴때 앞에 3단 뒤에 4단~9단 이렇게 놓고 달립니다...

그런데 왈바의 고수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엉뚱하게 기어를 쓰고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앞에 2단 뒤에 4단~8단을 사용하는 것이군요...맞죠?

그리고 다운힐 할때 앞에 3단 뒤에 9단을 놓고 페달링을 한다고 했는데 저는 주로 페달을 왼발 오른발 수평으로 놓고 브레이크만 잡으며 내려가는데 그 와중에도 페달링이 가능합니까?

다운힐시 페달링 할때 엉덩이를 안장에 올려놓고 페달링을 하나요?

또 갑자기 만나는 업힐에서는 앞에 기어를 먼저 낮추나요? 아니면 뒷기어를 먼저 낮추나요?

제 생각에는 일단 뒷기어를 4단정도로 낮춘다음 앞기어를 2단으로 낮추고 또 올라가다가 뒷기어를 2단이나 3단으로 낮추고 앞기어를 1단으로 낮추고 뭐 이렇게 해야 하나요? 그 짧은 시간에? 그 사이에 힘은 다 빠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