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힐시 매우 유용합니다. 힘쓰기 좋은 자세를 만들어주죠.

하지만.. 내리막길에선.. 위험합니다. 절대 잡아선 안되죠..혹시 딴힐을 즐겨 타시거나.. 라이져 바를 쓰신다면.. 비추입니다.

장거리 여행시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고시 큰 위협이 됩니다. 갈비뼈 조심..

아주 위험한 딴힐이나 그런거 안하시고 그냥 XC정도로 타시면 다는것도 좋습니다.

라이저에 바엔드달아쓰는데 왜 비추인가여?? 라이저의 특성상 앞바퀴가 잘들려서그럴까여... 맞습니다. 라이저의 특성상 앞바퀴가 잘들립니다. 거기에 바엔드까지 단다면 장난아니게 들립니다. 그러나 스템을 자신에게 맞는 길이와 각도로 해결이 됩니다. 글구 조금만 타다보면 적응되서 왠만해서는 앞바퀴안들립니다.

바엔드달면.. 손의 자세를 많이 바꿀수 있기땜시... 장거리 를 달릴때 유리하죠. 서서 비비거나 할때도 핸들바잡는거보다 편하구요.

음.. 저는 이번에 KHS 얼라이트 500에 달려있는 기본 라이져바에다가.. 다붐 바엔드를 달았거든요..
바엔드 단 다음에 산에는 한번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도로나 장거리 라이딩 시에는 확실히 편할 것 같습니다.
일단 핸들바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자세가 다양해지니까 훨씬 더 편하구요..
또 인터벌 칠때도 훨씬 편하더라구요.. ^_^

라이저바가 쪼끔 너비가 넓어서 다운힐서 넘어지면 바엔드에 호되게 얻어맞을 수도 있더라구요... 참고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