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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가 자전거주행 만을 위한것인지 확실하게 알아두고싶습니다.

루미녹스2003.08.05 01:42조회 수 49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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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사람이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나 다른분들께
자전거를 진행을 방해하면 나가시요~! 라고할수있나요?
아니면 그냥 이름만 자전거도로인가요?

인라인이나 강변산책로가 지금만큼이나 활성화됀지도 제가알기론
채1년도 안됀걸로 알고있는데. 이제 20살이됀제가 16살까지 갈것도없고
18살때도 겨울이든 여름이든 한강에가면 보이는거라곤.
낚시꾼과 한강공원직원분들(오토바이).
왕복라이딩을해도 1분 뵐까말까한 자전거타시는분들.
그리고 저와 인공폭포서부터 잠실까지 레이싱하는 유람선.
저는 그때가 있엇기때문에 타스포츠 동호인모임보다 훨씬더
끈끈하다고 생각돼요 ^^; 정말 라이더를 보기드문^^;90년대.

허접한 글이만줄이고.
간혹 도로가에 인도와붙어있는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하다보면.
상가진입로.횡단보도.버스정류장 가리지않고
보행자와 버스를 기다리는사람들 인도가 한적한데도 굳태여 자전거도로에서
경보?를 하는분들.
횡단보도에는 보통 ===== 이런보도블럭이
자전거도로안쪽인 인도에붙어잇는데도 자전거도로를 점거하고 퍼런불이
켜질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들...
저만의 생각인지모르겟는데 보통그분들이 제눈을 마주치면 보내는메세지는.
나는 당연한걸하고있다! 하는 눈빛이거든요 ㅠ.ㅜ 이사람 왜이럴까하는 눈빛

인라인이다니는것까지는 말할것도없구요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탄사람이 보행자나 다른걸타고있는 분들께
나가시요! 라고할수잇는건가요?

아아~~  자유롭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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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으으 잔차도로에는 잔차외 출입금지같은거 생겼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께 메일을 보내보세요 ^^; 자동차는 전용도로가있는데 왜 잔차는 전용도로가 없을까요...휴.
  • 자전거 도로에서는 보행자보다 자전거가 우선입니다.. 비키라고 할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간혹 가슴이 시원해지게 그렇게 외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그런데.. 그 소릴 듣는 보행자들의 원성이 장난이 아니죠..
  • 자전거 도로는 실상은 말만 자전거도로입니다.
    자전거 + 보행자 + 인라인 + 개XX 들의 복합목적도로죠
    권리를 주장해도 먹히든 안먹히든 실상은 아무런 변화 없습니다. 애석하지요...
  • 에이... 자전거도로 타면 그게 어디 운동 되나요... 거길 최하 평속30km/h로는 달려줘야 좀 근육이 움직이는 맛이 나는데, 쩝쩝...운동은 안되고 방해물은 많고, 짜증 이빠이~ 걍 산에서 혼자 데굴데굴 구르겠씁니다 ㅡ_ㅡa
  • 서울시청에 언젠가 물음을 하여 받은 답변은 "자전거,보행자 혼용도로" 라고 하였습니다.(한강둔치에 위치한 자전거도로를 칭함. 지류의 도로도 포함)권리는 모두에게 있습니다. 주행방향에도 강제적인것도 없습니다. 다만 도의적인것과 상식적인 주행법만이........
    ^^*)
  • 함께 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 아닐까요? 저는 아무곳에서나, 위급한 상황에서는 무조건 땡땡이를 울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급한경우에만 그렇습니다.
  • 현재 한강및 각 하천변 도로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경우 약자인 보행자들이 보호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걱정되는 것은 자전거와 보행자 또는 인라이너 사이에 사고가 잦아지면
    보행자들의 민원으로 인해 자전거 통행 금지가 되는 도로가 늘어날까 우려스럽습니다.
    분당 율동공원 일주도로는 민원으로 인해 자전거통행금지가 되었더군요.
    또한 양재천도 일몰 후에는 자전거 이용 자제를 당부하더군요.
  • 2003.8.5 1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자전거만의 도로이길 바라겠지만 아직 우리나라 입장에서 속도 내면서 타는 자전거 전용 도로라기엔 무리가 있을듯 한데요.. 그냥 서로 어울려 타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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