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DM-3000자전거는있구요 자전거 를 어릴때부터타서 아빠가 잘탄다는건 아는데 그래도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_-;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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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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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qopqop님이 어렸을적부터 자전거를 탔었구 아빠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데 좋은 자전거를 사달라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망설이시는 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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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부유 하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지금 자전거 탈만 하시면.. 좀 참으세요.. 저는 돈 버는 입장이라.. 아직 결혼을 안해서 나만 먹고 놀면 되는데도 힘들어요.. 요즘 우리나라 아버지들 힘 많이 드실겁니다. 제 친구들 애 아빠들은 이마에 주름이 보이더군요..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또 아버지로 살아간다는게 참.. 힘이듭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슬퍼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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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기분이 좋으실때를 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싶다는 말씀을 심도깊게 말씀드려보세요. 무턱대고 사달라고 조르지마시고, 아주 정중하면서 애교있게 말씀드리고, 아버지의 말씀도 들어보세요. 형편이 어려우면 못살수도 있겠지만, 아들의 진지한 부탁을 "안돼!!!" 라고 딱잘라 말씀하진 않을겁니다. 대화의 방법이 아주 중요할거 같습니다. 어떻게 말씀드릴지는 깊이 고민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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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입장에서 볼 때, 아침에 일찍일어나고, 부모님 잘 도와드리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서 학교성적이 쭈~욱 올라가면 힘드시더라도 자전거를 사주실 듯 합니다.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지요. 님께서 부모님께 드릴 것은 건강하고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그 결과는 모두 님이 차지할 것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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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일등만 하면 ㅋㅋㅋ
예전에 울아부지말씀 ㅜㅜ -
형편이 어렵진 않고 그냥 중상위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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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층이라면......... 그냥 사달라고 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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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꾸준히 모아서 사세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무런 말 안하고 그게 그렇게 좋냐? 하고 넘어가십니다~ 알바 한두달 뛰면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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