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론들어 있는거여
피니시라인 쪼그만거 한 7000원정도여...

꼭 강력접착제처럼 생긴 전에 쓰던 그 넘 참 좋더군요.(독일제인데 정확히는 몰것습니다. 지금은 없어서...)

같은 건식인데도 어떤 넘은 걸쭉하고 시커멓게 때도 많이 끼는데 이 넘은 그냥 봐서는 전혀 때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손으로 쓰~윽 닦아보면 약간 검은기름이 뭍어나는 정도...
전혀 흘러내리지도 않구요.
뿌려도 외관상으론 전혀 뿌린 것 같지도 않은데 윤활류로서 기능은 걸쭉한 넘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별로 도움이 못된 것 같네여. 나중에라도 서핑 중 그 넘이 보이면 알려드릴께요.

앞으로는 샾을 잘 찾아 다녀야 겠네요.
망원동에 있는 샆에서 9000원에 샀네요. 바가지 쓴 기분이네요.

요즘은 왠만한 샾에서는 바가지 못 씌웁니다. 인터넷에 가격이 거의 공개된 처지라서... 제가 다니던 샾에도 가격 애매하면 인터넷 검색 해보고 가격 부르고 그러더군요. 글쿠 큰것도 9000짜리도 있고 작은 것도 만원짜리도 있고 품질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