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산악정도인데 트랙8500 정도이면 너무 오바 라고 생각되는데요..물론 돈이 남아도신다면 모를까...
그럼 즐라 하세요. ^^ 사이즈 좀 크네요

사이즈가 적당히 크면 로드에는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단 상대적으로 산에 갈때는 힘들겠지요...

잔차가 크면 일단 몸에 무리가 갑니다. 저는 173에 처음 17.5인치 잔차를 구입했습니다. 타다보니 왜이리 허리가 아프고 목이 아픈지... 글구 안장을 조금만 높여도 다리가 닿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16.5 인치를 쓰는데 정말 편합니다. 잔차가 작아졌다고는 생각않하는데 몸에는 맞는 것 같더군요~ 글구 좀더 잔차를 컨트롤 하기에 편합니다. 171에 17.5인치면 도로에서 타기에도 조금 큰것 같습니다. 16인치 정도가 젤 적당하죠~

물론 17.5인치라도 몸에 무리가 없다면 그냥 타시구요 몸에 무리가 간다면 라이져바로 교체하시고 스템 짧은 넘으로 교체하시면 별 무리없이 타실 수 있습니다.

www0817님..뭐 그건 타는사람 맘 아닐까요? 거기까지는 우리가 생각할께 아닌거 같습니다. kim7759님 말씀처럼 사이즈가 크면 로드에서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전 174에 8500 17.5 타는데, 불편한거 모르겠습니다.. ccine님 말씀처럼 부품을 바꿔 커버하는방법도 잇네요.. 즐라~~

한두푼하는 장비도 아니고 더군다나 도로를 위주로 하신다니 몸에 부담이 없으시면 장비를 바꾸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저도 하드테일탈때 탑튜브가 좀 길어서 어깨와 목에 통증이 심해 스템을 바꾼후 괜찮아졌었습니다. 물론 산에서는 컨트롤의 용이함때문에 작은사이즈가 좋겠지만 도로위주시라니 특별히 몸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중복되게 돈쓰실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ccine님의 말씀처럼 하세요.. 저도 trek 8500 17.5를 타는데, 라이저바를 이용하여 핸들을 안쪽으로 돌리니, 좀 났더군요...글구 나중에 스템도 짧은 걸로 하여 사이즈좀 줄이려고 하거든요... 하여튼 라이저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