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게 좋은 것입니다. 체인의 윤활유를 녹이는 용제(?)로서 별 차이가 없습니다.

신나가 싸고 좋죠. ^^

신나는 폭팔의 위험성이 크므로 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발화점이 낮아 조그만 불꽃에도 폭발하므로 또한 아파트에서는 더더욱 그렇고 그래서 그냥 등유나 경유 사용합니다. 용기 2개정도에 기름을 넣어 하나는 초벌 세척으로 사용하고 다른하나는 헹굼세척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사용하시다 보면 찌꺼기가 많이 생기는데 이때는 용기를 가만히 두면 가라 앉으니깐 그때 다른 용기에 옮겨 넣어면 됩니다.
참고로 용기는 파워 에이드가 괜챦은것 같습니다. 사이다 콜라 피티병은 입구가 좁아 체인을 빼낼때 다소 어렵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넣다가 파워레이드 병에 경유담아달라고 하니깐 공짜더군요~ 파워레이드 한병이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폐유처리는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더이상 사용할 수없는 넘들을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꺼기만 계속 버리고...
다소 점도가 떨어지고 성능도 감소 하겠지만 ..
나중에 조금씩 보충할 예정인데
버리는것은 카 센터 같은곳에 갈때 버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엔진 오일 갈때 같이 좀 버려 주세요 라고 하면 다 들어 줄겁니다.

체인 닦은기름은 계속놔두면 찌꺼기가 바닥에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솔벤트를 써야 정상적 세척유라고 메뉴얼에는 쓰여 있던데 참고하세요. 빨리 마르죠.

폐유는 태워서 버리심이 옳은 줄 압니다.
분유 통으로 저는 소각통(아랫쪽에 구멍 뽕뽕뽕)을 만들어서 태워 버립니다만, 좀 작네요.
땅에 버리면 땅이 오염되고 강에 버리면???
태워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공기 오염요?
가급적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잘 태워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