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같은 경우는요.. 전에 타던 풀샥철티비와.. KHS 얼라이트 500을 같이 타고 있거든요..
일단 두대가 있으면 좋긴 좋습니다. 동네한바퀴 돌때는 그냥 철티비 타고 나가구요.. 산이나 따로 자전거 타러 나갈때는 엠티비를 타고 나갑니다.
근데 bjb23님 같은 경우는.. 자전거가 한대도 없는 상태에서 2대를 구입하시는 경우이신가 본데요..
음.. 저는 비추.. 하겠습니다.
일단 한대가지고도 관리만 충분히 잘 해주시면 도난 걱정은 없구요.. (노래방 갈때도 가지고 들어갑니다..;) 또 값이 두배로 들잖아요.. ^_^

전 그렇게 생활합니다. 출퇴근용은 철티비 취미용은 엠티비 ^_^ 저같은경우는 철티비도 쌔삥하면 훔처갈꺼같아서 제일 굵은 사포로 프레임과 샥등을 다 긁어놨습니다. 겉으로는 낡아보여서 안훔쳐가더군요. 저두 잔차 많이 잃어봤는데 이게 왔따입니다.

동네에서 막타고 다니실땐.....생활자전거가 좋습니다. 어디 부딪치거나 긁어도 부담 없고...도난에대해서도 걱정이 덜하고....(다굵은 생활자전거 포함 3대.....-.ㅡㆀ)
^^*)

한번도 않일어 버려봤는데...ㅋㅋㅋ
다 싼 자전거만 타서 그런가? ^^; 어여 빨리 산악차를 사야 할텐데...

아, 멀쩡한 자전거를 사포로 갈다니,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ㅠ.ㅠ

동네 한바퀴나 비디오나 만화책 빌리러갈때 철티비 최곱니다.
저는 주로 거리 따지면서 타는데요.. 왕복 20킬로미만으로 탈거면 철티비풀샥으로~ 20킬로이상 이면 산악차로~ 5킬로미만이면 어머님의 여성용자전거로 ^^
골라먹는 재미가 있지요 ^^

저두 이번에 장보기용 중고자전거를 샀답니다...
다방면에 잘 쓰고있답니다, 마트에 장보러가기, 조금 먼 시설 좋은 사우나 가기, 지하철역에서 무거운 짐 실어 오기 등등... 필히 잃어버려도 부담없는 중고 자전거를 구입하세요....

에잇 미니 자전거.. 다이어트용. 하나 구입해서..타고 다닐려구 하는데 ㅋㅋ 그거 타면.. 아마두.. 온시선을
사로 잡을수 있을꺼 같던데..코렉스에서 5만원에 나온..ㅋㅋ

퍼스트바이크 엘파마572(로드겸xc) 세컨드바이크 프로코렉스윈시리즈(트라이얼겸 스트레스해소용) 이렇게 쓰고 프로코렉스..오락실갈때 마이 쓰죠^^ 심부름갈때랑.

ㅡㅡ 부자는 역시 다르시군..... 하하 왈바분들 부자가.
많은것 같아요 ^^;;;

전오르지 철티비입니다 왕복30KM도 철티비로 가져
요즘은 싯포스트가 휘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철티비로 윌리하지맙시다 싯포스트 휘더군요. ^^

저는 최근 2년 사이에 5대를 잃어버렸습니다. -.-;;
그 중 한대는 잔거일보 구독으로 공짜로 받은 메이드인차이나인데 그 것마저도 훔쳐가더군요. 결론은 한 대를 가지고 타되 절대로 눈 밖에 놔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구요, 참고로 쇠사슬로 잠구어놔도 눈 밖에 있으면 내 것이 아닙니다.

그런 날 안옵니다

답변참.-..-;;

nrs 타다가 출퇴근용으로 샾에서 중고 구형 procorex를 하나 샀습니다. 요즘엔 이게더 애착이 가더군요.... 잘 나가고... 싸게사서 부담없이 타고 다닙니다.

보관할 곳(집, 직장, 학교...)이 확실히 안전하다면, 한대만 있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자주 타 주면서 몸에 익숙하게 된 녀석이, 산에 가서도 말을 잘 듣거든요!

하지만, 도난의 위험이 있다거나, 비 맞으며 출퇴근을 해야 하는 경우 등이 있으시다면...
저렴한 녀석, 하나 더 있으면 좋습니다.
비싼 녀석은 아무래도 비 맞추면 부담됩니다 ㅎㅎ

어떤 분들은 다른 스타일의 자전거-보통 하드테일, 풀샥-를 각각 보유하고 계시는데, 대부분의 경우 둘 다 골고루 이용하시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xc, 프리라이딩, 다운힐, 트라이얼...)을 확실히 정해서, 한 애인만 사랑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