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쪽이 미끌리는건 잔차의 무게 중심이 순간 앞쪽으로 쏠리기에 뒤쪽 타야가 조금 들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우개 처럼 밀리는 것이죠~ 이때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보세요~ 조금 덜합니다. 무게 중심을 뒤로 옮기고 부렉을 잡으면 슬립이 덜 일어나죠~
뒷 타이어의 접지력이 뒷브레이크 제동력보다 작아서 그렇습니다. 자동차나 자전거나 어떤것이든 제동을 하게되면 관성의 영향으로 앞쪽이 가라앉고 뒷쪽이 약간 뜨게되죠. (가속때는 반대로...) 뒷부분이 뜨는 힘때문에 접지력이 저하되고 이어서 마찰력저하, 결과적으로는 슬립이 일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앞뒤 제동의 비율을 정할때 앞쪽에 상당부분 더 많이 비중을 두는 것이죠.
왼쪽으로 미끌어지시는 것은 신체의 무게중심이 무의식적으로 우측으로 약간 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핸들이 미세하게나마 우측으로 치중되어 있어서 뒷바퀴가 코너의 반대쪽으로 미끌어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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