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피로감은 자세 문제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세팅이 되었을때는 허리가 아프거나 어깨 목, 또는 손이 아프고 저리게 됩니다. 푹신한 스폰지와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요철 진동에 의한 피로도 쌓이는 현상입니다. 자세 및 사이즈 세팅이 완성되었다면 다음으로 핸들바를 카본으로 사용해보시면 약간의 피로도가 사라집니다.
저도 혈액 순환이 잘 않됨을 느낍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손잡이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바 엔드가 달려 있다면 팔을 약간 구부리고 바 엔드를 잡고 주행해 보십시요. 그러면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이시라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초보가 아니시라면 주행중 중간 중간에 팔을 터는 행위 등으로 팔의 자세를 바꾸어 보시면 팔에 피가 통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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