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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어머니께서 잔차 타시다가 다치셨는데요. 수술해야 한답니다.

딘박2003.08.26 10:28조회 수 56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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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잔차를 타시다가 넘어지셔서 어머님께서 다치셨습니다. 허벅지 바깥

부분에 계속 물이 차서 점점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처음 한 달동안은 피부과를

다녔는데, 물을 제거하고, 내복약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전혀

차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형외과로 옮겼지요. 거기서는 물을 제거

하지않고, 상처에 주사약을 계속 투입하고, 적외선을 쬐게 하더군요, 2달이 지

나도 차도가 없고,상태가 심각해져 갔습니다. 얼마전에 베___병원에 갔는데, 1

센티 정도 상처를 찢어 물이 계속 나오도록 해두었다가 호전이 안돼자 10센티

미터정도를  찢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의사도 이런 경험은 처음

이라 어떻게 꽤메야 할지 난감해 하는 모양입니다. 병원에 알아볼 상황이 더이

상은 아닌것 같아서 저도 당혹스럽습니다. 병원을 잘 못믿겠네요. 혹시 왈바 회

원님들의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내일이 수술인데요, 전 어머니께서 수술하지

않길 바라거든요, 큰 흉터도 남구요, 고통이 예상되므로...마지막 병원에서는

근 몇달동안 치료를 잘못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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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아주 큰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서울대병원이나 뭐...그런... ㅡ_ㅡa
  • 아니...이런 일도 ..걱정이 크시겠네요...물이 차는 경우는 첨 보네요..처음부터,외과로 가셨으면 좋았을걸,...흉터 때문에 피부과로 가셨나 보네요...그런쪽은 성형외과가 더 낫죠..
    병원도 다 실력이 다르더라구요...될수 있음 큰 병원,대학병원 쪽으로 가세요...근디 지역이 어디신지...?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몇년전에 주방에서, 손등을 끓는기름에 데었는데,금방 부풀어 오르고 아프더군요...피부가 익어서 밀리는.....
    근처 큰병원-2급병원- 외과에 며칠 갔는데 화상연고만 듬쁙 바르고 붕대로 쓱쓱.....새살 나올때까지 기다리래요...2도~3도사이 화상...
    그러다, 소개받아 상계동 을지 대학병원 성형외과에 가서, 수입화상거즈 붙였더니 새살이 엄청 빨리 나고,흉도 하나도 안 남더군요...알콜 들어가면 빨개지지만.....^^
    어째든,최신기술 있는 병원 찾아 가세요..^^
  • 저도 잔차타다가 팔이 부러져서 수술했습니다. 하지만 첨으로 찾아간 병원만 믿지는 마시고 다른 병원찾아다니세요. 저는 결국 첫수술이 잘안돼서 다른데서 두번째수술을 받고서야 제대로 붙었답니다.
  • 내가 첨으로 찾아간 병원이 내병을 모두 고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병원 찾아다녀보세요. 참고로 저는 신촌세브란스에서 수술받고 제대로 됐습니다.
  • 무조건 대형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그리고, 주위사람들 말 듣고 움직이지 마세요......
  • 그리고, 어떤과로 가야할지가 불분명하다 생각이 들면, 종합병원내 가정의학과에 가서 진찰을 받고, 그곳에서 안내하는 과로 가시면 좋을겁니다.
  • 제가 생각 하기엔 대학병원도 좋지만 삼성 의료원이 확실하지 않으까 생각됩니다. 대학병원이란게 인턴이나 경험이 부족한 의사가 진료하구 배우는곳으로 알고 있는지라 차라리 비싸지만 시설적으로 한국최고인 삼성의료원이 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
  • 저도 서울 삼성병원을 권합니다 저이 부모님 께서도 제가 중학교때 자궁암걸리셨는데 서울 삼성병원가서 수술하셨는데 정말 든든하고 마음놓이더군요 그리고 수술하고 1주일도 안되서 팔팔하게 돌아다니실정도였습니다 ^^ 그럼 수술 잘도길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큰병원일수록 더현대식으로 수술흔적이 최대한 작게 남게 한답니다
  • 딘박글쓴이
    2003.8.26 22:51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계속 치료를 받으시기로 결정을 하셨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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