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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전거 추천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inese2003.08.26 23:54조회 수 40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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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묻지마MTB를 타면서 즐고 있습니다.

혹시 중랑천다니실때 보통 몇단에 놓고 달리시는건가요?

삘삘거리고 페달질하다보면 가끔씩 옆에서 슝~슝~하면서 지나가시던데..

저도 그러고 싶은데 잘 안되더군요.

그리고 저희집 바로 뒤에 경사10%로 70~80미터 정도 오르막길입니다

21단으로 올라가도 무척 힘들더군요

근데 왜 저는 21단으로 올라가면 핸들이 마냥 술 이빠이 먹으사람처럼

비틀비틀 거릴까요?

여러 고수님들 제 질문에 이유와 해결방법좀 부탁드립니다


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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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Vision-3
    2003.8.26 23: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럼 좀 기어를 낮추세요..
  • rohja
    2003.8.27 0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경력이고 내공 아니겠습니까.
    자전거 타는 것이 뭐 어려운 것이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그 쉬워 보이는 것이 정말 어렵더군요.
    타시다보면 얘기하신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 될듯 합니다.
  • mhyun9
    2003.8.27 0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양한 기어를 써 보세요. 윗 글 님의 말처럼 타다보시면 해결 됩니다.
    오리막이라고 무조건 높은 기어를 쓴다고 효율적인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탄력을 못 받아 더 힘듭니다. 다리 힘이 덜 드는 반면 자전거나 가가는 속도에 비해 많은 패달링을 해야 하므로 숨이 매구 가파지죠.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이렇게 그러다보면 그 길을 지날때면 나름대로의 공식이 나올겁니다. 그렇게 많이 타다보면 첨 가는 오르막에서도 눈대중으로도 기어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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