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은 산을 탈 때도 뒷 브레끼를 6:4 정도로 많이 잡아야 해요. 단지 내려 쏠 때는 뒷 브레끼 잡으면 슬립이 일어나서 체중을 뒤로 두고 뒷 브레끼를 잡아야 해요. 그래야 무게 중심이 최대한 뒤로 가서 뒷 브레끼가 헛돌지 않아요. 앞 브레끼를 많이 잡으면 조정하기가 힘들어져요.
오토바이를 예로 들어 드리면, 앞브레이크는 디스크 or 디스크 2장, 뒷브레이크는 드럼 or 디스크 1장 작은것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자동차도 비슷하게 앞보다는 뒤를 좀 약한걸로 하죠. 브레이킹시에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해서 앞 바퀴에는 접지력이 증가 하는 반면, 뒷 바퀴는 약간 뜨는 현상으로 접지력이 줄어 듭니다. 그래서, 앞 브레이크에 더 강한 성능을 필요로 하고, 많은 비중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앞 브레이크로 거의 모든 제동을 하고, 뒷 브레이크로 밸런스를 맞춰 보완해주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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