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여성인데요,
8월 25일에 비 그치자마자 아무생각없이 타고 나갔다가 큰일날뻔 했습니다.
처음 동작역에서 자전거도로로 진입할 때는 약간 찰랑찰랑할 정도였는데
한강대교 쪽으로 가다보니 내리막이 나와서 물이 점점 깊어지더니
26인치 바퀴가 절반이상 잠기더군요.(마치 늪에 빠져드는 느낌)
주위에 아무도 없고 겁이 덜컥 났지만 되돌아가기는 싫고 계속 가면서
급류에 휘말려 실종되는 건 아닌가 별생각 다 했답니다.
그후 일주일동안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내일은 괜찮을까요?
물론 지금쯤이면 물은 다 빠졌겠지만 길 위에 진흙은 얼만큼 남아있나요?
그날은 물 빠져나간 곳 진흙 두께가 2~3cm 는 족히 됐었어요...
8월 25일에 비 그치자마자 아무생각없이 타고 나갔다가 큰일날뻔 했습니다.
처음 동작역에서 자전거도로로 진입할 때는 약간 찰랑찰랑할 정도였는데
한강대교 쪽으로 가다보니 내리막이 나와서 물이 점점 깊어지더니
26인치 바퀴가 절반이상 잠기더군요.(마치 늪에 빠져드는 느낌)
주위에 아무도 없고 겁이 덜컥 났지만 되돌아가기는 싫고 계속 가면서
급류에 휘말려 실종되는 건 아닌가 별생각 다 했답니다.
그후 일주일동안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내일은 괜찮을까요?
물론 지금쯤이면 물은 다 빠졌겠지만 길 위에 진흙은 얼만큼 남아있나요?
그날은 물 빠져나간 곳 진흙 두께가 2~3cm 는 족히 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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