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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관한 문의입니다.~

maelchi2003.09.02 00:36조회 수 323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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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클립페달과 신발에 무척 관심이 갑니다.

모든분들이 적극 추천하시길레...과연 어떤 차이점및 이점이 있길레 하는

기대감에...^^

그런데 전 학원이나 알바등 어디 볼일이 있어 갈때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클립과 평페달 기능이 같이된 걸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클립쓰면 일반신발로는 자전거 안타게 된다라는 말을하셔서...괜히 나중에

클립전용 페달을 다시 사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시마노에서 일상생활에 신어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게 mtb신발을

파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클립전용 페달과 시마노신발로 굳혀가는

중인데요...

질문입니다. ^^

시마노에서 나오는 mtb전용신발이 6~8만원대로 팔리고 제품도 다양하던데

일상생활과 자전거 공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지 단점은 없는지

알고 싶구요..

페달은 시마노 505? 515?를 많이 추천하시던데 또 어떤분들은 첨시작하더라도

959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과연 돈을 더 들이고 고급제품을 사용할

만큼 가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전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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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예 저는 515사용하는데 가격싼맛에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ㅋㅋ 제주위분들은 다 헝그리라이더여서 -_-505아님 515더라구요..그래서 특별히 비교는못하겠는데
    저는 흙이껴서 클릿을못끼거나해본적은 아짂가지없습니다. 즉 사용상 불편한점은 없었네요..쓴지는 약 1년이 넘은거같습니다.처음부터 줄곧 사용해왔어요
  • 다운힐용 클릿패달을 사시면 얼추 두가지 고민을 해결하실수 있겠네요. 무게는 좀 나가지만.. 그리고 클릿용 신발은 디자인이 평범해도 밑에 쇠찡?-_-;;; 이 있어 달그락 거리니까 일상생활에는 아무래도 좀 그렇습니다. 복도 같은데 걸으면.. 달그락 달그락.. -_-;; 말발굽소리에 모든 사람이 돌아보는 사태가..
  • 산에 자주 가시면 959도 괜챤지만 515도 꽤 괜챤은 페달입니다.
  • maelchi글쓴이
    2003.9.2 01: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클릿용신발이 소리가 나는군요...-_-;; 문득 군대때 생각이...군화밑에 쇠붙이 붙이고 다니던...^^ 주위시선을 확 끌던데....걍 다운힐용 클릿페달을...ㅜㅜ
  • 에그비터 추천드립니다.
  • 이상하게 MTB에 입문하면 바인딩 페달과 바인딩 슈즈를 꼭 사용해야 된다고 저도 생각해서 구입해 봤는데 결론적으로 저는 다시 평페달로 돌아갔습니다.효율과 속도 대 안전성 중 결국 저는 안전성을 택한 것데요.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저렴한 걸로 경험해 보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생각보다 평페달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바인딩페달 후 얼토당토하게 많이넘어진 입문자 올림
  • 나이키 신발 쓰는데요 축구화 같이 생기지 않았고
    농구화 비스무리 하게 생긴건데요
    밑창의 요철이 좀 있어서 평지 걸을때는 클릿이 땅에 닿지가 않더라구요 좀 울퉁불퉁한데서는 닿아서 소리나고요 발목보호도 되고 모양도 괜찮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특히 발목에서도 뒷부분은 깍여있어서 페달링에 방해되지않으면서 양쪽 복숭아뼈는 덮여서 보호도 되구요 모양도 예쁘고요~^^
  • ㅎㅎ 한번에 올리지 않아서 죄송~^^;; 저도 클릿 사용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요 아직 갑작스런 상황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장력좀 약하게 하고 타니 하루만에 적응되고 지금은 아주 좋더라구요 연습쫌하시고 갑작스런상황에서 편한발을 바로 뺄수 있도록 대비하면 아무 문제 없을듯~~
  • 바인딩페달의 장점은 산에서, 두가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업힐할때 힘을 약간 더 발휘할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다운힐할때 페달이 발을 잡아주므로 좀더 속도를 내어 내려올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도로에서만 주로 탄다면 꼭 필요한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만일, 건강관리 차원에서 운동을 하는것이라면, 바인딩페달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페달에 바른위치에 발바닥을 위치시켜주고, 좀더 먼 거리를 달릴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긴 하지만, 도로에서 차량이 있는 쪽으로 엎어져 본사람이라면(특히 바인딩페달 장착 초기에 그런일이 있을 확률이 높음), 바인딩 페달에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바인딩페달을 1년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지금도, 평페달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으며, 시마노 페달 사용하다가, 에그비터를 사용중인데, 바인딩 페달의 사용에 적응이 잘되시는 분들은, 시마노 페달이 훌륭한 답안이 될수 있지만, 저처럼 적응에 미진하고, 진흙이 지겨운 사람은 부드럽게 빠지고(그렇다고 생각없이 빠지는것은 아님:그래서 한번 엎어졌습니다. 방심하다가), 진흙에 대해서 거의 신경을 안쓰다 시피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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