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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mtb의류에는 광고글이 붙어 있죠? 이게 더 멋있는 걸까요?

lss79892003.09.03 11:26조회 수 77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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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리 해석 할 수 있으니 오해는 하지 말아 주세요@@@@@@@@@@@

선수들이 홍보가 붙은 의류를 입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왜 일반인 들도 홍보가 붙은 옷을 입고 다니죠?

mtb 의류는  다른 제품에 비해 회사 상표가  더욱더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mtb 타는 입장이라 그런 옷에  익숙해져서  이해 되지만  일반인들은 이런 옷을 보고 웃더군요.  


회사에서 협찬 받은 것도 아닌데....

mtb 의류와 같이 어떤 제품은 상표를 크게 붙이기도 하고
어떤 제품은 작게 표시해 두기도 합니다. 어떤 옷은 상표가 없는 것도 있구요.

회사 마크를 크게 붙이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
제 생각에는
1. 선수들과 비슷한 옷을 입음으로써 일종의 대리 만족을 느낀다.
2. 옷에 붙은 상표가 고가 옷임을 나타낸다.
3. 상표 자체가 좋거나, 상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입는다.
4. 상표가 붙은 옷은 그만큼의 성능은 발휘하므로 입는다.
5. 동호회나 다른 사람이 입으므로, 따라 입는다.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네요.

의류 자체를 비난 하거나, 입는 사람을 비난 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니므로
오해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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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어떠한 스포츠이던 스폰을 받는 선수의 유니폼에는 그 광고가 들어있죠. 그것을 선호(?)하는 대개의 일반인들을 위해 만들어 판매하는것을 레플리카 모델이라고 하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 대개 그런 팀복을 선호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메이커역시 이부분도 참고하여 스폰서를 하는것이구요.
  • 일반인들(자전거 안타며 관심 없는 사람들)은 거기 써있는 업체가 뭔지도 모릅니다. 전에 암행어사님이 불붙였던 내용인데 궁금하시면 자유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세요. 개인의 취향이라고 하는게 가장 편하겠죠. 신발이며 옷에 박힌 승리의 V 나 삼색줄을 다 칼로 끍어내는것도 번거롭지 않을까요?
  • 일종의.. 멋이죠, 차에 로고 붙이는 것처람.. ^^ 저도 그런 광고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잘 찾아보시면 그런 것들이 없는 의류도 많이 있습니다.
  • 7
    2003.9.3 1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광고 없는 의류 중 좋은 제품 많이 있습니다. 그게 나을 수 있겠네요.
  • 상표는 광고효과 때문에 붙힌다. 고로 눈에 아무래도 평범한 옷보다는 엄청 잘띄인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입는지도...
  • 전...자전거 의류는 일종의 보호장비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눈에 확 띄는것이 나자신과 다른사람의 안전을 위해 좋을 듯 하네요. 첨엔 정말 평범한 옷을 선호했는데...점점 바뀌네여...일단은 차로부터 나를 보호하고..또 보행자들을 위해 나를 확연히 하고...등등
  • 글자가 없는 자전거 의류라고 하더라도, 명도가 높은 화려한 색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호색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교통사정을 고려해보면, 내가 보호색을 한다고 하더라도, 밀고 들어오는 차량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자전거 운전에도 방어운전이 최상의 보호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자나 마크가 수도없이 박힌 옷을 선호하는것은, 어찌보면 우리나라 라이더들의 습성일수도 있지만, 최근들어 평상복같은 져지가 많이 출시되는것은, 라이더들의 성향변화를 반영하는 좋은 예입니다.

    그런데, 글자없고 폼난다 싶으면 좀 가격이 비싼데(특히 캐넌데일), 미국에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것입니다...
  • Tahoe님 말에 올인~~!!!!!
  • 우리나라의 레져는 "보여주는" 성향이 강합니다. 물론 제 자신부터.... 저는 겨울에는 스키를 타는데 이게 또 특히 심합니다. 외국에는 슬로프가 넓으니 하루종일 스키를 타도 사람 마주치기 힘듭니다. 그래서 디자인보다 실용성위주로 옷을 입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슬로프가 좁아서 사람들을 헤집고 다녀야 하기때문에...
    각국 국가대표 팀복 중 90%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소비됩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아직은 "고급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스폰서 마크 많이 인쇄된게 더 "있어보인다"는 이유도 있겠군요. (제 생각입니다. 뭔가 더 선수틱해 보인다는...)
  • 제눈엔 멋이게 보입니다 흐... 살을 빼야 나도 그런옷을 입어볼텐데;;; T_T
  • lss7989글쓴이
    2003.9.3 1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
    답변글을 읽어 보니 부정/긍정에 대한 감이 잡히네요.

    mtb 의류값 비싼 것은 저도 동감 입니다. 쿨맥스로 된 옷값은 정말 비싸죠. 옷값뿐 아니라 일반 용품도 자전거 샵에서 팔면 더 비싸집니다. ==> 이런 모순점은 우리 라이더들이 해결해야할 일 같습니다.
    *
  • 쿨맥스 소재 티셔츠(반팔 라운드..몸에 찰싹 달라붙는..) 가격 엄청 싼거 천지입니다. 비싼걸 입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죠. ^ ^
  • 실지 면 티셔츠 입고 땀흘려보면 왜 쿨맥스 티셔츠나 전용 져지가 필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요즘은 꽤 차분한 디자인을 선호 하시게 되더라구요.
  • 외국 판매나 제조사 사이트에 보시면 업체 상표가 없거나 크지 않은 멋있고 기능좋은 옷들이 꽤 있습니다.
    우리나라 샾에서 이런옷들을 많이 취급하지 않는 것은 뭘까요.......잘 팔리지 않아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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