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제 증상이 자전거 때문에 생긴 전립선 문제일지 아닐지 무척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얼마전부터 소변을 보고 난 후 느껴지는 미세한 통증 같은게 있거든요.

소변을 보기 전, 또는 보는 중에는 전혀 이상 없습니다. 예전과 같이 시원하죠.
근데 문제는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다 보고 난 후에 아랫배 근방인 것으로 추정(어딘지 잘 모르겠어요.--;)되는 곳에서 미세한 통증이 납니다.
통증은 대략 20-30초 이상 지나면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지고요.

그리고는 다시 일상 생활하기에 전혀 지장 없고요.
참 이상하죠? 소변을 다 보고 난 후에만 통증이 있다니..--;

혹시 이런게 전립선 이상이란 건가요?

괜히 큰 병은 아닐런지 걱정되네요. 전립선 이상 문제 겪어보신 분이나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