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비싼 프렘이 좋은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하고 있고 저역시 그렇습니다.

그런데 최근 바이크 조립문제로 여러가지 고심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강도와 무게를 동시에 고려한다면 강도면에선 오히려 중가의 모델이

고가의 모델보다 뛰어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같은 재질일 경우에만요.

약간의 합금 첨가물과 순도, 가공 방법에 의해 제조사에서 말하는 그런 차이가

나오겠지만 (예를 들어 트렉의 zr시리즈 알미늄의 경우나 스페샬의 m4.m5시리즈같은)

그 비교 대상이라는게 도대체 어디서 기인한 것인지 혹시 같은 두께의 같은 가공을 한 제품인지, 아니면 mtb 바이크들의 평균 강도를 임의 측정한 것에 대한

비교값인지..

저의 단순한 상식으로는 물론 용도는 조금 다르지만 scott yz프레임이

오히려 스페샬의 m5나 m4보다 튼튼해 보이는-_-;;

물론 무게는 엄청나게 차이나지만 강성면에선 오히려 무게라는 측면을 덜

고려한 제품이 낳지 않을까 싶네요..

고수님들의 의견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물론 여러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다양한 실례를 접한 분들이 가장 확실한

답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프레임에 대한 궁금증 하나를 풀고 싶은 회원입니다. 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