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퇴근 어언 4개월 첨엔 단순히 운동되겠지 했던게..이젠 점점 자전거의 매력에 빠지구요 ..

이곳 왈바도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되어 하루에도 두세번식들어옵니다..
거의 마약(중독)성 사이트임에 분명합니다.
상도동에서 교대까지 출퇴근하는데요 첨엔 접이식 18인치 타이어가 있어 그걸 타고 시작했지요(..지금생각하면 무지 무식한짓이라 생각되는군요)

그러다 알톤 모빅1.0을 샀지요.........ㅋㅋ 자전거를 몰라도 너무 몰랐으니깐요.
............물론 지금도 엄청모릅니다......

그래도 21단이 좋구 바퀴가 크니 시간도 단축되어서 좋았는데..............
한달되니..이자전거는 아닌갑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옥션에서 모양만 좋은 아메리카 이글 as4200을 샀습니다.

모빅에 비하면 할애비였죠..좋더라구요..같은 21단이래두 시마노 기어였으니깐..원터치식으로다가요..
그런데............지난달 16일 교대->우면동>과천>안양유원지>시흥대로>로 오는길에 한번 날랐죠..
큰부상당하곤 자전거는 좀 이상한것같고..그래도 제가 자전거 조작 미스를 했으니..누굴 탓할 순 없구요..
에구 말이 쓸데기없이 길어졌네요

그래서 자전거를 새로 사고싶은데......
솔직히 돈이 없어서요.....
마음만 굴뚝같은데............그래도 그중에서도 좀더 낳은잔차 사고싶어서요..

알톤의 ACR2.0이랑    시져(카본26) 이랑 어떤게 더 나은걸까요?
둘다 잘만하면 20~8만원이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산탈건아니고..주로 출퇴근 ..가끔은 한강 일주(휴가때 했거든요)하는걸로
쓸건데요...로드용으로만..
아님 중고를 제게 좀싼가격에 분양하실분은 없나요?하드테일로요...
있으면좋겠는데....
아니면..비슷한급으로 더 나은게 있음 추천 부탁합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많은 돈 투자는못하는데..자전거는 무지 타고싶거든요..
오늘도 비 안오니까 ..껄떡거리는 자전거 끌고 나가보긴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