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롯해서 몇명이 벌써 한번씩 당했습니다 (_ _+) 첨엔 타이어가 잘 탈착되기에 좋다고 생각했는데 고속다운힐에서 정말 어떠다 한번 어이 없이 타이어가 벗겨지고 내장(튜브가 빠져나와) 저는 왼팔갈가먹고 한친구는 그 이후로 자전거 접었네요(자전거가 겁나서 못타겠담니다) 수입업체측의 반응은 시큰둥...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 제품인데 그럴리가 있겠냐는 반응이구요... 왈바 게시판 뒤져 보시믄 사고난 사진이랑 여러 내용을 검색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작년이랑 제작년 일껍니다. 근데 모든 미쉐린 타이어가 다 그런건 아니고 가끔 특이한 것에만 일어나는듯 합니다. 저는 아직도 앞타이어를 미쉐린 구형 녹색을 쓰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없네요... 그때 찢어진건 작년에 신형이라고 구입한건데 그러더군요... 하여간 전 지금 쓰는 미쉐린 타이어 수명 다할때까지만 쓰고 다시는 안씁니다. 붉은색 타이어는 다른 문제의 특이 사항은 없으나 접지력을 높이려다 보니 컴파운드(고무)가 물러서 쉽게 마모가 생깁니다. 돈만 많으면 자주 바꿔쓰실 수 있겠죠... 참고로 IRC, 파나레이서 추천 합니다... 그리고 본트라거 타이어도 정말 좋습니다.
옆구리 갈라지지 않는 타이어는 없습니다. 없구요... 단지 다운힐이나 프리라이드용으로 쓰는 타이어는 그나마 조금 좋다고 할 정도지요... XC용은 가벼워서 잘 구르지만 펑크는 모면하기 어렵습니다.
타이어는 브랜드를 보면서 구입하시기 보다는 사용 용도에 맞는 모델을 찾으시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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