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문용으로 자전거를 하나 구입하려고 돌아다녔습니다.

어떤 것을 살려는지 망설여지는데요.. 저는 175cm에 85kg 입니다.

이런 저런 사이트를 뒤지다가 옥션에 올라와 있는 아메리칸 이글 자전거를 입찰했다가 덜컥 -_-; 낙찰되고 말았습니다. DM자전거더군요.

옥션에서 파는 아메리칸 이글 시마노 아세라 24단은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06525875

이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여기서도 거의 평이 없는 자전거라..

가격은 34만원 조금 넘는 선에 낙찰 받았는데.. 운송비나 기타 잡다한 악세사리 사면 거의 40만원 가까이 하겠더군요.

요즘 프로카가 운송비 포함 3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거 포기하고 그냥 프로카를 사는 것이 나을런지 아님 그냥 낙찰 받은거 사는 것이 나을런지 도대체 기준이 안섭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