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을 생각 하시면 EL300에 앞깜박이(노란색) 15000원짜리 따로 사시는게 경제적이고 안전하리라 생각 됩니다. 제 판단엔 차에게 위치를 알리는게 목적이시라면 라이트 보다는 깜박이가 훨씬 주목성이나 가시도가 좋습니다. 도로에선 자동차 전조등들이 훨씬 밝아서 자전거라이트는 서치라이트 앞에 촛불과 같습니다. 반면 깜박이를 하면 사이드 미러에도 확 눈에 띄여서 안전 확보엔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라이트는 어두운곳에서 전방 확인용으로만 쓰고 깜박이는 1년 365일 자전거에 달아놓고 어두워지면 늘 켜고 다닙니다. 앞 깜박이는 알카바로 2년넘게 쓰고 있네요.. ^^;;
아참 비용이라고한건 건전지(유지비? -_-;;)와 안정성, 내구성을 고려한겁니다. 대부분 LED 라이트는 수명이깁니다. 그러나 깜박이가 같이 있는 모델은 내구성에서 신뢰가 가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는 도시에서 라이트를 켤일은 거의 없더군요. 깜박이면 제 안전 확보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탄천 온니 달빛구간과 미사리 등에서는 있어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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