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마니토X-VERT(2000년모델),
브레이크레버-XTR,
브레이크암-XT,
517,XT 허브 휠셋,
기타 작은 부속품들....

위의 목록은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풀샥 잔차를 업글하다보니 자연스레 남게된 부품입니다.   2000km정도를 사용하고 업글했는데 상태로 보면 아직은 멀쩡합니다.  
음... 부품만 팔자니 제값받기도 어려울거 같고 이참에 하드테일을 하나더 장만할까하는 욕심도 생기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부품들은 처분하고 완성차를 한대 사는게 나을련지... 아님 대충 이래저래 나머지부분들을 구입하여 조립하는게 나은건지....
어떻게 하는게 휠씬더 경제적일지 고민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데오레급으로 꾸며볼까 하는데 어떨때는 부분부분 사는것보다 완성차를 사는게 훨씬 경제적일때가 있더군요.  
결국 결정은 제가 하게되겠지만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제가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