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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에 대한 질문이요~

supersports2003.09.20 19:45조회 수 42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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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로 통학하는 대딩입니다..
올 3월부터 지금까지 2번이나 잔차를 잃어버렸지만...잔차중독증땜에 다시 잔차를 사게되었거덩요.. 근데 또 잃어버리진 않을까 너무 걱정스러워서 튼튼한 자물쇠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게중에 마스터록 회사제품이 괜찮을꺼 같은데.. 실제 사용해보신분이나 쩜 잘아시는분덜께서 알려주세요
1. 실제로 가격만큼 또는 광고문구만큼 잘 안 끊기나요?(전문 절도범말고 일반 동네아이들이 끊어가는 수준을 기준으로...)
2. 그리고 와이어(케이블)형태, 쇠사슬형태 중 어느게 좀 더 안전할까요?
3. U자형 자물쇠는 무겁고 휴대하기 불편할꺼 같은데 어떤가요? (휴대할땐 어
   떤방법을...?)
4. 그외 다른 도난방지법이나 좋은 자물쇠 있음 추천부탁드립니다~
    전 종류가 다른 자물쇠 두개를 채울 생각인데 어떤지??(예를 들어 u+와이어, 사슬+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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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기왕두개 하실려면 안정성을 고려해서 데프콘을 구입하세요. 데프콘과 자물쇠 조합이 현재로선 가장 안정성이 뛰어난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스터 어떤 모델인지 모르겠군요. 마스터는 미국의 자물쇠 메이커로서 자전거용만해도 종류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 저도 이번학기에 본격적으로 통학하고 있는데요. 궁금한것이 대학교내 자전거 주차장에 자물쇠로 잠궈놓았는데도 잃어버리셨나요? 아니면 밤에 잃어버리셨나요? 저도 언제 이런일을 겪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드는군요.
  • supersports글쓴이
    2003.9.20 2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문쪽 그러니깐 외부인의 출입 가능성이 젤 많은곳 자전거 보관대에서요... 그때 자전거가 넘 더러워서 그전날인가 깨끗하게 청소했었거덩요.. 그랬더니 그날 바로..ㅠ.ㅠ 온리님~! 학교안이라고 방심하시면 절대 안되염.. 그래서 저두 이젠 가급적이면 섭듣는건물현관앞에 세워놀생각이에요(행정실에서 뭐라고 하지만요..ㅎㅎ)
    날초님 답변감사드립니다..(데프콘이 자동경보기 맞나요? 근데 비쌀꺼같아서리..^^;)
  • supersports글쓴이
    2003.9.20 2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날초님 염치없지만.. 여기서 파는 자물쇠중 어느게 젤 나을것 같으세요?? ^^;
    http://www.knifeshop.co.kr/shop/shopbrand.html?xcode=034&type=O
  • 올해 벌써 2대나 잃어버리셨다니 가슴이 아프시겠네요..나쁜넘들..일반 술집이나 식당같으면 들고 들어가면 되는데 학교는 그럴수도 없구..역시 튼튼한 자물쇠를 채우는수 밖에 없군요..미국에 자전거 택배 하시는 분들은 2층에 가더라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제 팔뚝 반만한 굵기의 쇠사슬로 묶어두더군요..--;;
  • 어떤 책에서 봤는데 불편하시더라도 U자형 자물쇠를 선택하라더군요..그리고 다른 얇은거 하나 선택하셔서 같이 조합해서 쓰라고 하네요..아참 그리고 만약에 불편하셔서 하나만 선택하시더라도 앞바퀴는 프레임이나 기둥과 함께 꼭 잠그세요..뒷바퀴만 잠그면 뒷바퀴 살짝 들고 끌고 가버려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앞바퀴 잠궈버리면 앞바퀴를 들고 가려면 훔쳐가는 넘도 굉장히 불편하겠죠..아니면 체인을 작은 열쇠로 잠그는 법도 있더군요..좋은 자물쇠 찾으세요..홍홍~~
  • supersports글쓴이
    2003.9.20 23:43 댓글추천 0비추천 0
    훈변호사님 답변감사합니다. 쫌 비싸고 불편해도 U자형 사는게 낫겠네요~ 체인에 자물쇠 채우는거도 괜찮은 방법인거같구요 ^^ (참 저두 법대생이에욤..ㅎㅎ나도 변호사될수있을라낭~^^;;)
  • ::: 음.. 제가 절단 경험이 없어서 잘은 몰라도 들은바로는 체인형(쇠사슬)은 절단기엔 한방이고요 케이블형은 절단기에선 조금더 시간을 끌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왈바에서 공구할때 데프콘을 구입했는데요.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건들면 삑삑하니까 사람들이 만지지도 않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요. 하지만 자전거 없어지면 돈도돈이지만 정말 기분이 뭐라 말할수 없이.. ㅜ.ㅜ 안장뽑히고나선 어디서나 데프콘과 체인을 같이 합니다. 싯클램프라도 풀르려면 데프콘이 울어대니까요. 가격이 부담되시면 자물쇠를 두개 쓰세요. 저같으면 8126과 8147D를 사겠습니다. 앞뒤로 묶고.. ^^;; 그리고 자전거는 언제나 기둥이나 그런것에 같이 묶어야 합니다. 들고가면 땡이잖아요. 자전거보관소 보다는 사람많이 다니는곳에 자전거 한대 덜렁 묶어 두는게 좋고요. 보관소에선 지것인양 오래 작업하는 넘들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빈집털이범도 30분동안 못열면 포기한답니다. 2중창도 하나만 잠갔을때와 2개다 잠갔을때 도독이 들 확률이 3배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자물쇠도 2개씩 체워두면 1개체워둔것보다 심리적 압박이 클겁니다.
  • 날초님이 사용하시는 데프콘 저도 한번 본적 있는데 소리하난 괜찮더군요..아무래도 소리가 들리면 심리적으로 그렇겠죠..아..그리고 슈퍼스포츠님 저 변호사 아네요..저도 법학과 나왔지만..고시는 음..힘들고도 먼길이죠..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홍홍~~
  • supersports글쓴이
    2003.9.21 1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날초님 훈님 답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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