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도 목적지가 어디인가에 따라서도 가는 길이 달라질 것도 같습니다. 제가 요즘 서울 목동에서 인천 주안까지 출퇴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안이나 동인천방향이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안양천부터 코스스작입니다. ----> 목동 14단지가 보이면 둑 위로 올라와서 양천구청 경유 서부화물터미널까지 옵니다. 계속 직진하면 신월산을 관통하는 터널 두개 지나 부천 ---> 중동신도시 ---> 부평구청 사거리에서 좌회전 ---> 부평역 방향으로 한 블럭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가좌 IC라는 표지판이 보임.---> 우회전 ---> 계속 갑니다. ---> 철마산고개를 넘어 ---> 그 다음은 알아서
인천대공원쪽이라면 아마도 중동신도시에서 송내역 방향으로 좌회전
위 코스의 장점은 길이 넓다보니 차들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다는 겁니다. 단점은 중동신도시를 통과하는 구간에서의 신호등체계가 자동차에 맞게 최적화되어 있어서 자동차는 신호를 한 번 받으면 계속 초록불이 켜져서 쉽게 주행할 수 있지만 잔차는 속도가 조금 느려서 기가 막히게 아슬아슬힌 타이밍으로 모든 신호에 다 걸리게 되고 따라서 기다리는 시간도 최대화 됩니다.
계양구쪽도 중동신도시를 거쳐서 우회전하면 갈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길이 최적이라는 것은 절대 책임 못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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