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스틸로 정지해서 계시는 분도 있고.

발 빼시는 분도 계시고 그렇다더군요.

고수이면 스탠딩으로 버티실거고,,
하수이면 대개 왼쪽발 빼고 오른쪽은 페달에 껴있는상태로 출발준비하고 있죠..
멈추기전 몇메타인지 재보진 않았지만 한 5~6m전에서 빼죠...뺀다고해서 페달에서 발을 완전분리하지는 않고 클릿에서 뺀다음 즉시 끼울 수 있는 상태로 클릿위에 살짝발을 놓고 있습니다..(완전 저의 생각입니다)물론 잔차가 정지하면 뺀발은 땅으로 가서 있겠죠...
더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아직 초보 이신거 같은데
미리 빼세요~ 괜히 스탠딩 하시다가
발못빼면 크게 다치실수도 있어요~
안전하게 빼세요~ 미리요~

약 1달전 퇴근길에 한남동 5거리에서 저는 차량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저 앞에 싸이클을 타고 직진 신호를 기다리시는 고수분을 한번 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가만히 싸이클링 자세로 핸들바에 기댄채
서 계시길래 보도 턱에 다리를 걸치신줄 알았는데......
아!!! 아니었습니다. 그 분은 두 발을 페달에 주행자세 그대로 올리신체 요지부동으로 신호를 기다리시더니만 신호가 바뀌자 그대로 스타트를 하시는 걸 보고나서는
저 정망 쇼크 많이 받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시작한지 1년이 넘은 저 아직도 10초 이상을 못 버팁니다.
어디서 들은 얘기지만 고수님들은 하루 죙일도 서 계실수 있다더군요. 스탠딩 상태로 자장면도 드신대나 어쩐대나....

헉...하루 죙일;

전 일초도 곤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