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전거를 팔방으로 찾아 헤메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저의 고민과 갈등은 시작이 되었답니다...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생기는 갈등과 궁금증... 욕심같았으면 모든 애마들을 다 타보았으면 좋으련만...

그런 답답함에 왈바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모든 물건에도 물론, 잔차에도 각각의 특색과 장단점이 있기 마련일진데, 이렇게 미련하고 바보스러운 질문을 드려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기종이,

게리피셔의 타사자라 (04년) 제품과 엘파마 5700 (프레임만 울트라라이트로 교환) 의 잔차사이에서 수많은 갈등을 하고 있답니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끙끙...

게리피셔의 타사자라의 경우, 제 나름대로 알아보니 프레임의 지오메트가 강점이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엘파마의 경우,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는 얘기도 많이들 하시는 것 같던데...

물론, 두 잔차간에 가격의 차이가 나긴 납니다만,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괜찮을지 생각을 좀 가르쳐주세요...

가능하면, 잔차를 사구서 이게 내 잔차구나.. 하면서 정붙이고 오래오래 타고 싶은 욕심이구요...

도로라이딩이 대체로 많을 듯하며, 한달에 2차례정도의 산악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