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DM6000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다니던 초보입니다. 그런데 그만 도둑님이 자전거를 훔쳐갔더군요. 자물쇠를 두개나 해놨는데 감쪽같이 공간이동시켜버렸더군요..쩝.
그래서 다시 자전거를 한대 구입하려고 하는데 한양MTB에 보니깐 KHS T&C DLX가 299,000원에 세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프로카를 추천하시고..뭐 가격은 비슷한거 같구요.  전 자전거를 잘 모르는데 그정도 가격선에 괜찮은 자전거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키가 180에 몸무게 80, 그리고 허리와 팔이 길고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DM6000 훔쳐간 도둑님이 미워지는군요.
그걸로 서울서 속초까지, 그리고부산 찍고 제주도까지 갈려고 굴뚝같이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하는 자전거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