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같은데는 좀 위험할수도 있고요, 한적한길에서는 들으면서 가면 좋겠죠~ㅋ

절대 위험합니다.. -_- 뒤만 중요한게 아니고 시선이 닿지 않는 모든 곳은 청각이 커버하거든요.
그리고 전 그런 사람들보면(인란도 포함) 상당히 꼴불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들고 운전하는 사람 못지 않게 말이죠.

저는 이어폰을 오른쪽에만 끼고 타닙니다..
두 귀에 모두 이어폰을 끼면 뒤에서 나는 소리를 못 들으면 위험하겠죠?

도로와 잔차도로 혹은 산길 ,,, 어디서든 위험합니다.

잔차타면서만이 들을수있는 소리를, 즐기심이 어떠신지여 *^^*

한쪽만 끼시면 청력을 잃어버릴수있습니다
원래 이어폰 자체가 안좋긴한데 너무 크게 안듣는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에 걸릴수도 있죠 (제가 걸린적이 있어서)

한 쪽만 들으면 뇌도 한쪽 뇌만 발달할 수도 있겠죠..

헤비메탈 같이 비트 강한 음악말고...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이나..라디오를 주위소리가 잘들릴정도의 볼륨을 선택해서 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제가 요즘 하고 다니는데 마음의 안정도 되고 주위소리도 그리 잘않들리지도 않코 그러네요..물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서는 않듯는것이 좋치만...그래도 어찌하나요..음악도 사랑하고 자전거도 사랑하는데..

희말라야님 말씀에 동감.. 자연의 소리가 얼마나 좋은데..

지도 지도 음악사랑..하고요..다양한음악 듣는데 헤비메탈도 듣습니다. 비트가 강하면 라이딩도 힘이 덜 들더군요..산에 혼자 올라갈때 적극적으로 듣습니다.-_-;;안들으면 못올라갑니다. 음악 중독증이라고나 할까?? 대신 안 위험하게 항상 시야를 두리번거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앞뒤 옆모두다요..그리고 길갈땐 옆으로 바짝 붙여서 타고요.

저도 한땐 음악 크게 들으면서 라이딩을 했었는데..그쪽에 신경쓰다가 한번 크게 사고 날뻔 한적이 있어서 그후론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도로..산길..고수부지..모든길에서 저는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안전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방심이 결국에 사망으로 이르게 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결과는 이승과 저승 차이겠지요.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전용도로가 주변에 많고 신호체계가 비교적 잘 되어 있지만 잔차는 자동차들도 무시하고 보행자들도 무시하므로....이어폰으로 듣는거 비추입니다-_-

저승으로 가는 지름길이죠.

전 이어폰 꽂고 달리다가 그냥 살며시 왼쪽으로 방향이 약간 틀어졌는데 바로 뒤에서 오고 있는 차엔진소리도 안들리데요...그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면서 바로 옆에서 차가 급정거를 하길래 엄청 놀랬습니다...그 운전자는 그냥 차도로 오는데 제가 오른쪽 차선을 따라가는데 저도 모르게 한눈팔고 오른쪽으로 가는 바람에...=0=

오로지.....위험합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시끄러운 음악을 듣곤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까, 확실히 청력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음악으로 터지는 가슴을 식힐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한 10여년 후에는 후회하게 됩니다....

음악듣고 가는 잔차맨:말해주고싶음
음악듣고 가는 인라인:때리고 싶음
음악듣고 손잡고 가는 인라인 커플:찌르고 싶음

↑푸하하~ ....T.,T

저는 일렉트로니카 음악 매니아로서 항시 포터블CDP와 젠하이저HD25 헤드폰을 끼고 다닙니다만 잔차 탈때만은 빼놓지요... 왈바인들은 라이딩시 타에 모범을 보여야 할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습니다.. ㅎㅎ;

운동할때는 숨소리를 들으며 운동을 해야죠. 헉헉~

잔차질 하면서 음악 듣기란 무척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경험 해봤지만, 이어폰 끼고 잔차질 하면 먼저 바람소리 때문에 볼륨을 여간 크게 하지 않고서는 잘 안 들립니다. 그렇게 되면 잔차 타면서 귀머거리나 다름 없겠죠. 또, 헤드폰도 아니고 이어폰은 우리 신체에도 안좋아서 귀 부근의 신경을 자극해 두통까지 유발케 합니다. 따라서 잔차 타면서 음악 듣기는 NO!

이왕에 라이더가 되시기로 하셨으면, 평균적인 라이더의 상식에 귀를 귀울이셔야 겠네요...운전할 때 휴대전화 한쪽 손으로 받으면서 운전하는 사람보면 어떠세요.... 같은 운전자 입장에서 봐도 위험천만입니다. 그리구 경찰한테 걸리면 벌금도 75,000원 정도이고 벌점도 15점인가 하여간 괭장히 큰 처벌을 받지요...
자전거의 경우 귀를 틀어막고 라이딩하는 것은 자동차로 치면 이것보다 더 큰 범칙행위입니다. 아셨지요..

정녕 음악이 듣고싶으시면 포켓형 라디오 같은걸 핸들바에 꽁꽁묶어 슬쩍 흘러나오는 라디오를 감상하세요~ 그 이상은 아무래도 곤난합니다.

일단 동지를 만나 기쁩니다. 저도 음악이라면 죽고 못사는 넘이라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데다, 듣는 음악도 세상에서 제일 빡센 데스메탈 계열이기 때문에 이어폰을 꽂으면 주위와 완전히 차단되어 버리죠.
자전차를 탈 때에도 항상 꽂고 다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험합니다. 소리가 안 들려서 후방감시가 전혀 안되구요, 주위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저는 꿋꿋이 듣고 다닙니다만... -_-;;; 하지만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안하는 게 좋지만, 저처럼 '그래도 나는 죽어도 음악을 듣다 죽을란다!'라는 말기 환자라면 그냥 그렇게 다니시는 것도 좋겠죠.. ^^;;;;;

목숨보다 음악이 좋으면 들으십시요
그러나 그래도 남한테 피해도 주면서 죽을 수 있습니다.

듣는음악이 헤비메탈이라면 더군다나 주행중에 들을정도라면 볼륨이 상당히 높을듯 싶은데, 사고위험보다도 청력손실이 심히 우려됩니다. 한 연구조사로는 조깅중에 사용하는것도 안좋다고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