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 첨 타시면.. 장력 약한 하위 모델이 어떨런지요?

말씀하시는걸 보니 클릿을 첨 쓰시는것 같으시네요..그런데 959나 에그비터는 너무 고가가 아닌지요..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가격이 저렴하고 잘 빠지는 걸로 선택하셔서 연습하신후에 좋은걸로 하셔도 늦진 않을듯 합니다..저도 4-6만원 사이의 제품으로 2개 써봤는데 저한텐 딱이더군요..실력을 많이 쌓아서 장비도 더 좋아지면 그때 한번 좋은 폐달로 바꿔보려구요..좋은 폐달 구하시길 바랍니다..홍홍~~

어떤 패달을 사용하더라도 처음에 사용하시면 패달때문에 넘어져서 고생을 합니다..(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에그비터가 신발에 장착할때 조금 편하긴 하지만 가격이 959에 비해 비쌉니다.. 잘 선택을 하심이..

그리고 패달같은 경우엔 자주 바꾸지 않는 품목이라 멀리 내다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올해모델 에그비터 캔디가 아주 괜찮더군요.
지금 사용중이구요. 뽀다구하며 성능이 아주 좋더군요. 강추!

초급자라고 상위 모델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적응에 실패 했을 경우 비용이...
에그비터가 조금더 탈착에 유리하지 않을까요?. 저도 몇 차례 시도를 했었고 두가지 모델을 다 사용해 봤는데, 심리적 부담은 에그비터 쪽이 덜하더군요. 지금은 타임을 씁니다만...타임도 추천하는 편입니다.

경제력이 허락하신다면, 두모델 모두 추천 드립니다. 저는 에그비터를 사용중이고, 친구는 959 를 사용중입니다. 적응력이 좋으시면 둘다 좋다고 봅니다. 에그비터는 찰탁이 부드러운 장점이 있지만, 저의 경우엔 진흙에서 강한 장점 때문에 에그비터를 택한것입니다. 혹, 에그비터를 택하신다면 에그비터 캔디가 좋을것 같습니다. 친구말로는 959도 진흙에 약하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시마노 515 에서 에그비터로 바꾼 경우인데...바인딩페달이 처음이시라면, 에그비터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에그비터를 사용하시다가, 라이딩 실력이 좋아지시면, 좀더 강하게 잡아주는 시마노 페달이나, 타임페달로 가는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마노 페달이 튼튼하고 잘만든 페달이긴 한데, 515 의 경우 산에서 진흙이 클릿에 끼면 페달삽입이 무척 짜증나는 일이 됩니다. 나뭇가지로 파내야 하니까 말입니다...

홈 페이지 자료로는
520 은 구조가 959 와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신형이니 직접 사용해 보신 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