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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사랑니 빼야 한다는데.........이거 뺄려면 아퍼요???

핑크빛인생2003.10.13 19:33조회 수 532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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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프면 어쩌죠.....

사람들 한테 무러보면 무지 겁주는데....ㅠ,ㅠ.,..

찐짜 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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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제가 세개 빼봤는데요~~
    완전히 잘 나온 사랑니는 별로 안아픈데.....
    잇몸속에 묻힌 사랑니는 마취깨면 아픕니다..(사실대로 얘기 해야겟죠...^^)
  • 저는 윗사랑니를 뺐었는데요... 전에 저도 모르게 축농증을 앓은 적이 있어서 상동골과 치아 사이를 막아주는 벽이 녹아서요.... 사랑니를 뽑은 곳에 구멍이 난적이 있었어요.
    즉... 콧구멍하고 사랑니 뽑은곳하고 터널이 생긴거죠...
    그래서 꽤나 고생했던적이 있네요.
    참고로 저처럼 되면 담배도 못피고 음식을 먹으면 코로 들어가고요, 입으로 콧물이 나와요... 끔직하죠?
    그래서 한 두달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잘닦으세요..^^
  • 뽑을때는 마취를 놓아서 그다지 아프진 않은데....뽑고 나서가 더 아프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 lsd
    2003.10.13 2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질문이 아니어서 일단 무효. 대략 아랫니가 뿌리가 깊게 박혔다고 하지요, 젊어서 안빼면 늙어서 후환거리입니다. 당장 안아프다고 놔두지 마시고 반드시 뽑으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버님 연세드셔서 뽑지도 못하고 앓으십니다.
  • 전 빼다가
    죽을 뻔 했습니다.

    위험하기도 합니다.
  • 2003.10.13 2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랑니 빼고나서 지혈을 얼마나 빨리 잘 하느냐에 따라 고통이 클수도 있고 작을수도 있습니다.
    지혈이 빠르게 잘 된다면 오후 2시 정도에 사랑니 빼고 저녁을 무리없이 먹을수 있을정도가 되구요.
    지혈이 늦게 된다면 저녁 굶으시고 일찍 주무시길 권합니다. 지혈만 빨리 잘하시면 큰 고통은 없습니다.
    이빨빼고나서 솜 물고 있는걸 이빨 악물고 1시간 이상 물고 있으면 지혈 잘 됩니다.
  • 뭐니뭐니 해도 병원에 빨리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도 사랑니나름인데, 그형태에 따라서 일반 치과에서는 못 뽑고 대학병원에가서 발치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붓기만 가라 앉히고 거의 몇달을 기달려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사랑니가 속을 썩히지 않더라도 병원에 가는 것이 남는 것이죠...

    저두 아무 것도 모르고 아플때마다 진통제만 먹었었는데, 나중에는 골음이 턱에 고여서 폐혈증 결릴뻔 했습니다.(폐혈증;사망가능성 높음)

    그러니까 빨리 가까운 병원에 가보세요.."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도 못 막는다..."라는 말이있죠. 맞나??
  • 윗니보다 아랫니가 더 아프다고 합니다-_-
  • 저도 3개있는데 이게 첨 날때는 무지 아팠습니다. 한 3일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음날 아침엔 무슨일이 있어도 병원가리라 맘먹고 자고 일어나니 씻으듯이 통증이 가라앉아있더군요...그래서 병원은 무신 병원하며 지금 일케 살고있습니다. 잘못 뽑으면 죽을수도 있다네요. 가능한 큰 병원에 가랍니다.
  • 여기서 죽을수도 있는 가능성은 로또당첨 확률정도 될듯합니다...-_-; 걱정안하셔도 될듯
  • lsd
    2003.10.13 2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닙니다 꽤 위험할 수 있습니다. 건강 안좋으신 분은 사랑니 안 뽑아줄겁니다.
  • 네...심지어 감기몸살 있는 사람도 사랑니 안뽑아준답니다. 사랑니가 이상하게 박혀서 수술할때 얘기죠...
  • 저는 약 3년전에 사랑니 뽑다가 안 뽑혀서 치과병원 문 닫아걸고 3시간에 걸쳐서 이를 완전히 부셔서 뽑아낸 적이 있었습니다. 사랑니의 뿌리가 굽혀져 있었는데 마취를 세번이나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마취도 못했고 이 뽑고나서 실신 지경에 이르러서 집사람이 와서 집에 대절택시 불러서(일산) 갔었죠.
    그후에 몸살나서 몇일간 회사도 못나갔었습니다. 이뽑다 죽는줄 알았죠.(입술이 완전히 만신창이...)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 합니다.
    요 얼마전에 반대쪽 사랑니를 뽑았는데 마취하고 순식간에 뽑았습니다.(의사 선생님이 힘줄때 조금 아팠지만 3년전에 비하면 간지러운 수준이었죠. 5분도 안 걸렸습니다)
    결국은 사랑니의 뿌리가 어떻게 자라 있느냐와 의사의 시술수준이 문제 아닐까요?
    건투를 빕니다.
  • 핑크빛인생글쓴이
    2003.10.14 2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4개나 뽑아야ㅐ 한다는데....ㅡㅜ.ㅡ...
  • 저도 아래사랑니를 뽑는데 힘좋은 젊은의사인데도 이는
    뽑히지않고 제머리가 자꾸 들려서 (안들릴려고 힘을 주어도 안됨) 간호사가 양쪽에 두명이 달라붙어서 머리를 짓누르고 생쑈를 했습니다.의사가 이마에 땀을 철철 흘리더군요.그래도 안되서 이빨을 깨서 하나하나 꺼집어 냈답니다. 그렇다고 겁먹지 마시고 꼭 뽑으세요. 빼고마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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