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의 생활용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요(New Zed 1.5) 처음 샀을때 부터 곳곳에서 삐그덕 소리가 났었는데 타다보면 조아질줄 알고 계속 탔더니 이젠 완전히 삐그덕 삐그덕... 땡땡이도 필요없어요 하도 삐그덕 소리가 나서... 곳곳에 기름칠도 해봤지만 여전히 삐그덕 삐그덕... 도대체 어디서 나는지 알수없는 소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구 얘는 물통 게이지를 달수있는 구멍이 없는데요(지면쪽으로도 없어요) 혹시 싯포스트에 다는 물통 게이지도 있을까요? 전에 어떤분이 핸들바에 다는것을 추천해 주셨는데 핸들바에는 라이트를 달아야 해서 좀 어렵겠네요..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
앞뒤로 샥이 있는 모델이라면 뒤쪽 샥부위에서
나는 소리일겁니다.....제 세컨잔차도 그곳에서
소리가 아주아주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싯포스트에 물통을 달으시려면 별도의 게이지를
설치해야 하는데 그게 한 3만원 정도 하지요 ㅡ.ㅡ;; -
잡음은 몇백만원짜리 비싼 엠티비에서도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페달에 힘을 줄때 티-티하는 짧고 작은 잡음이 울려서 원인을 찾는데 며칠이 걸렸습니다 결국 뒤 샥의 피봇을 분해하였다가 다시 조립하였더니 잡음이 없어졌습니다. 일반 생활자전거의 잡음을 잡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두 분해하여 세로 부품을 갈거나 조립하자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지도 모르겠지요, 그냥 타시다가 입문용 중고 mtb 괜찮은 매물 나오면 구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통게이지를 다는 나사구멍이 없다면 물통게이지 다는 것은 포기해야겠지요, 자전거를 많이 타시면 허리색이나 작은 배낭에다 넣고 다니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자전거 조심해 타시고 늘 건강하시길...
손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