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

잔차 쌩초보인 제가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11월 이후에 시간이 생겨 무엇을 할까 망설이던중 잔차 투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까지 생각해 놓은거라고는 서울을 출발해서 창원까지

가겠다는 것뿐.-_-;;;;;;;;;;;

지금 당장 잔차도 없고 총알도 부족하며 후방지원도 없습니다.-_-;

일단 잔차를 먼저 구입하려 합니다.

총알 부족으로 고가의 잔차는 구입하기 힘들듯 하고 프로카나 Alivio450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 177cm 몸무게 71Kg....... 알맞은 잔차 인가요?

Alivio450은 프로카의 후속모델이라고 들었습니다

①그렇다면 Alivio450이 프로카보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것일까요?

  이 가격대에서 성능비가 더 좋은 잔차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년전 철티비를 타고 평택을 간적은 있습니다.

당시엔 즉흥적으로 계획없이 집에서 사용하던 철티비를 타고 무작정

길을 나섰습니다. 무리없이 나가나 싶었는데 서정리역 근처에 육교를

넘어갈때 일이 벌어졌습니다. 철티비를 들고 힘들게 육교 등정?에 성공한뒤

다시 들고 내려오다가 어느정도 남기고 탈탈탈탈탈 타고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육교를 내려온후 잔차 뒷바퀴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수리는 아버지께서 맡기셔서 원인이 뭔지 알 지 못합니다.-_-;

②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또 프로카나 Alivio450은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고 창원까지 저를 무사히 데려다 줄 수 있을까요?-_-;;;

(아..육교 타고 내려오는게 해서는 안될 일이었을까요?-_______-;

  참고로 그 육교는 흔히 볼 수 있는 육교보다는 층계 사이가 더 먼..그러니까
  
  일반 육교보다는 상당히 완만한 육교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계획은 11월로 세워져 있습니다. 심하면 11월 말이 될 수도.-_-;;;

날씨가 상당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③계절상 무리일까요? 얼어죽진

않을까요?-_-;;;

이거이거 큰맘먹고 세운 계획인데 얼어죽으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_-;;;

참..경유지까지 포함해서 말씀드리면

서울(광진구) -> 평택 -> 대전 -> 창원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이유인즉 평택, 대전, 창원에 이모가 사시거든요.-_-;

하지만 쌩초보인 저로써는 대전에서 창원까지 한큐에 가긴 무리일듯 싶습니다.

④좋은 루트와 대전에서 창원 사이에 하루쯤 묵을만한 곳이 있다면

추천바랍니다.^-^



이상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