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 바이오 디그리서를 샀습니다.

휘발유나 등유보다 좀 비싸긴 하지만
잔차 타면서
오염 시킨다는 게 뭐해서
바이오로 사버렸죠.

콩에서 뽑은 것과
오렌지에서 뽑은 것
크게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체인 청소하고 남은 기름은 몇일동안 놔두시면 바닥에 흙먼지등이 가라앉습니다. 그것만 남기고, 따라낸후에 보관해서 다음에 또 쓰시면 됩니다.

환경친화적인 와코 브레이크앤파츠크리너를 써 보시죠.^^ 속건성이라서 폐유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폐식용유 버릴때 처럼 종이에 흡수시키신뒤 버리시는 것은 어떨까요? 토양오염이 아닌 대기오염이 되려나요? --;;;

폐유는 자동차수리센터에 가져다 주시면 거기서 폐유수거해서 같이 처리해줍니다

몇개월전에 4.7리터 생분해성 무공해 디그리서 13000원줬습니다. 너무많아서, 평생쓸지도 모르겠습니다...
체인분해해서, 신나나 휘발유로 청소하는것보다는 좀 부족하다 싶을수 있습니다만, 산에서 신나게 타는데 아무 지장없을정도는 청소가 됩니다.
제가 구입한곳에는, 이젠 안팔고 있으니, 아이~저아~님께 문의하셔서, 콩에서 뽑은걸로 구입해 쓰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오렌지오일은 아마, 알미늄을 부식시킨다는 말이 있어서 향기는 좋지만,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아.. 시트러스가 알루미늄을 부식시키나 보군요..

자료 조사를 해봐야겠네요..^^

저도 폐석유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하루 모아서 태워버렸죠. 남들이 보면 불장난하는 것처럼 보여서 뭐하기는 하지만 땅에 그냥 버릴 수도 없고... 하수도에는 더욱,
태워버리는 것이 가장 문안할 듯합니다.
산소와의 원활한 접촉을 위해 빵꾸 많이 뚫은 깡통에 휴지하고 같이 너어서 태웁니다.
다행히 끄을음은 별로 없네요. 등유라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