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정을 잘 모르는데.. 도로사정만 허락 되시면 로드바이크는 어떤지요? 100만원 미만으로 시속 60짜리 자가용 한대 생기는건데요. 꼭 저 둘중에 하시겠다면 풀샥이요~

저도 왕복 60km정도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워낙 장거리다 보니 매일 못하고 2-3회/주 정도 하는데 결론은 티탄 하드테일이 제일 좋더군요.풀샥도 타보고 알미늄합금 하드테일도 타봤는데 풀샥은 힘을 너무 빼앗기고 좀무겁더군요.알미늄하드테일은 진동이 바로 전해져서 좀 피곤.....물론 길이 매우 좋다면 로드바이크도 괜찮겠지요.그러나 한국에서 로드바이크를 무리없이 진행시켜주는 길은 아직 없는듯 합니다.곳곳에 요철이 잠복하고 있더군요.가볍고 탄성이 좋아 충격을 잘흡수하는 티탄을 절대 추천하고 싶습니다.참고로 전 라이트스피드 피스가아 프렘에 풀xtr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엄청난 요철을 통과하지 않는다면 큰무리가 없더군요.

로드바이크는 도로 사정을 아주 잘 안다면 (매일 다니고 어디에 요철이 있는지 왜우는 정도) 그리고 피해갈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편할꺼 같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가벼운풀샥(트러블이 짧은 것을 선택하시고 서스펜션에 락장치가 있는것으로)이나 티탄도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전 왕복 40 정도 다니는데요.

xo 프레임 쓰고 있습니다.

너무 편해서 뽕페달에 익숙해지면 거리를 60 으로 늘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