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은 닿아야 정상이죠.

발끝은 프레임 사이즈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발뒤꿈치를 기준으로
다리가 거의 펴질 정도가 되면 정상입니다.

그리고 허리 아픈 건 안장 높이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자세 문제일 수도 있고.

탑 튜브 + 스템 길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음.....크랭크를 밑으로 향하게한후 안장에 탄채로 발꿈치를 패달에 올려놓을때.. 쭉펴진상태여야 최대힘이 나옵니다.. 그리고 땅에 발이 닿을수 있어야 험로주행에서의 안전도가 놓겠습니다. 근데.안장높이를 제대로 맞추면..발이 다 안닿더군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흔히 쓰는 방법이긴 하지만, 안장에 앉아서, 페달을 밟아서 싯포스트와 직선이 되는방향으로 쭉 폅니다. 보통 이렇게 높이를 잡습니다. 그런데, 이때 보통 다리에 힘을 줘서 쫙펴게 됩니다. 그러면, 그냥 평범하게 다리를 펴는 자세보다 더 펴지게 됩니다. 즉, 무릎관절이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라는겁니다. 따라서, 무릎을 쭉 펴서 잡은 길이에서 1~2Cm 정도 더 낮추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약간 편안하게 발끝이 닿는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허리가 아프신것은, 안장문제일수도 있지만, 혹시나 탑튜브와 스템을 더한 길이가 너무 길어서일수도 있습니다. www.wrenchscience.com 에 가셔서, 본인에게 맞는 지오메트리를 확인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