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이것저것 다는것을 좋아해서, 자전거를 13킬로를 만들어놨습니다. 게다가, 항상 등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가방무게도 3킬로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싱글코스에서 착용할려고, 무릎보호대와 팔꿈치보호대를 가방에 달고 다니니까, 가방무게는 좀더 나갈것 같습니다.
하드테일인 제 자전거로, 이상태로 청계산 약 2.2킬로 업힐을 대략 두번정도 쉬고 올라갔습니다.
질문입니다.
만일 자전거를 14.5킬로 풀샥 자전거로 바꾼다면... 대략 지금보다 1.5킬로정도 더 무거워진다는 말인데... 이 상태로, 청계산 2.2킬로 급경사(?) 업힐을 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까요? 엔진이 좀 부실한 편입니다. 참... 이번에 청계산 올라갈때 연양갱두개와 쵸코바 일곱개정도를 더 넣었으니까 아마도 가방이 좀더 무거웠을거라고 봅니다. 자전거를 무거운걸로 바꾸고, 가방무게를 좀 줄이면(줄일것도 없는것 같습니다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될것도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풀샥이 업힐할때 좋다는 소릴 들어서, 약간 무거워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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